상세정보
조선왕실의 태봉도 - 영조 시대의 조선 18

조선왕실의 태봉도 - 영조 시대의 조선 18

저자
윤진영 저
출판사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일
2017-04-30
등록일
2018-11-09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4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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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선왕실은 태(胎)를 귀하게 여겼다. 전국의 명당을 골라 왕자녀의 태를 땅에 묻었는데 이를 ‘태실(胎室)’이라 했고, 그 과정을 ‘장태(藏胎)’ 혹은 ‘안태(安胎)’라 했다. 훗날 태의 주인공이 왕위에 오르면 국왕의 태실로서 위용을 갖추도록 기존의 태실에 석물을 조성하여 단장하는 ‘가봉(加封)’을 했다. 왕명에 의해 도의 관찰사와 중앙에서 파견된 관상감이 이를 주관하였고 그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여 의궤로 남겼다. 가봉을 마친 뒤에는 태실과 주변 경관을 그린 그림을 왕에게 올렸는데, 그것이 바로 태봉도이다. 태봉도는 이렇듯 장태와 가봉에 이르는 시간의 폭이 담겨 있는 특별한 그림이다. 현전하는 태봉도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장조태봉도], [순조태봉도], [헌종태봉도] 등 3종, 국립중앙박물관에 [순조태봉도] 1종이 있다. 이 책 『조선왕실의 태봉도』는 현전하는 태봉도와 함께 다른 태실 관련 그림과 기록을 살펴보고, 태봉도의 내용과 도상적 특징을 알아본다. 이 책은 조선 후기의 장태와 태실 가봉의 전통을 이해하고 왕실회화의 새로운 유형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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