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의 힘
‘머무는 바 없는 마음’, 즉 무심(無心)에서 위대한 창의성이 나옴을 일깨우는 체험적인 자기계발서이자 생활선(生活禪) 이야기를 담은 책. 매일 <금강경>을 독송하고 좌선한 힘을 바탕으로 치과의사로 살아온 저자의 철학을 선(禪)의 관점에서 풀어낸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분별심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이루는 무심(無心)에서 위대한 창의력과 직관력이 발휘됨을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행복의 가능성과 크나큰 잠재력은 본래부터 나에게 내재해 있음을 일깨우며, 무한한 불성의 힘을 믿고 깨달아야 한다는 사명감을 심어준다. 우리가 찾고 갈구하는 행복의 파랑새는 저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마음속에 들어있음을 깨닫는 순간, 일상의 삶은 매순간이 기적이요 축복으로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