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자의 인권
<소수자의 인권>은 ‘원불교, 인권을 말하다’의 다섯 번째 시리즈다. ‘원불교, 인권을 말하다’는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과 원불교인권위원회를 이끌어 온 정상덕 교무와 김기남 변호사가 오랫동안 현장에서 인권활동을 해 오며 키워온 종교와 인권의 관계성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됐다. 특히, 우리 사회의 주요 인권 이슈에 대해 원불교적 관점을 제시해 인권담론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 책 <소수자의 인권>은 소외된 이웃의 인권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성적 소수자, 이주민,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에 대한 차별의 실태를 파악하고, 차별받고 있는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소개한 다음, 원불교적인 입장에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