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심보순
저자 심보순은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외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영시와 영미소설을 공부했다. 졸업 후 미평화봉사단에서 일하다가 1973년에 도미하여 라카냐다 시에 거주하며 라카냐다 종합교육국과 로스앤젤레스 종합교육국에서 영어교사 및 이중언어 보조교사로 일했다. 2007년 《에세이문예》에서 수필 「연분홍 알러지」로 신인상을 받았고, 미국 작가 레이 브랫베리의 단편소설 「온 여름이 하루 사이에」를 번역하여 《월간문학》에서 외국문학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2008년에는 한글과 영문을 함께 실은 수필집 『아름다운 것들을 위하여(For Beautiful Things)』를 발간하여 미국 생활 35년을 기념했다. 2013년 OC Fair(Orange County Fair) 사진 콘테스트 자연 부문에서 ‘MonoGlow’로 일등상을, ‘Misty Morning’으로 장려상을 받았으며 ‘Chill Wind’가 입선한 바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라카냐다 시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