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화랑에서 기획실장을 맡고 있으며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미술의 역사와 미술 경매에 관한 이야기, 관람객과 그림이 함께 하는 화랑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소개
임창섭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사)한국화랑협회 사무국장으로 일했으며, 청암미술관 부관장을 역임했다.
현대 공예의 반란을 꿈꾸며 꿈을 그린 추상화가 비평으로 본 한국 미술?(공저) 등의 저술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호호탕탕-일월영측’, 달리는 전동차 미술관 ‘WoW Project’, ‘Dream Metro’ 등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고, 현재 노화랑에서 기획실장으로 있으며, 미술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1. 도대체 그림이 뭐지
그림이 뭐지? / 아름다운 것이 좋다 / 베짱이는 예술가 / 왜 그림을 그리지? / ... / 시대가 그림을 만든다
2. 왜 그림을 사는 거지
누가 (왜) 그림을 사는 거지? / 일개미 Z-4195 / 노는 것도 수준이 있다 / ... / 미술품 수집도 남는 장사?
3. 누가 그림을 팔지
누가 그림을 팔지? / 우리나라 화랑의 짧은 역사 / 미술관은 그림의 꽃이다 / ... / 부르는 것이 값 : 경매와 아트페어
4. 어떻게 그림을 사야 하지
나만의 안식처를 만든다! / 눈높이를 자랑하고 싶다 / 이발소 그림 / 손품보다 발품을 팔아야 한다 / ... / 다 주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