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라를 세웠으면 역사를 고쳐야지 - 흐름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 : 조선사회사 총서 28
- 저자
- 신봉승
- 출판사
- 가람기획
- 출판일
- 2012-11-01
- 등록일
- 2014-01-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97 Bytes
- 공급사
- 우리전자책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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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흐름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
사람이 사는 곳에는 반드시 역사가 있다.
역사는 시대의 흐름에 지배된다. 시대의 흐름이 소용돌이치면 사람의 삶이 바뀌는 것은 당연하다. 역사를 흐름으로 읽으면 그런 일들을 어렵지 않게 배우고 익히게 된다.
조선의 역사를 흐름으로 살펴보는 〈나라를 세웠으면 역사를 고쳐야지〉. 1996년에 처음 출간된「신봉승의 조선사 나들이」를 보완한 증보 개정판으로, 조선왕조 500년 의 작가 신봉승이 엮은 조선 역사의 뒷이야기를 전해준다. 조선왕조를 관통하는 역사의 흐름에 시각을 맞추고, 특히 그 흐름을 이끌어가는 지식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조선사의 뒷이야기를 흐름으로 읽음으로써 역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지혜로운 삶이 무엇인지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하였다.
저자소개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숭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단재 신채호 선생 기념사업회 간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세계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훼손되고 비틀어진 한국사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있으며, 역사를 조작하고 통제하는 주류 역사학계의 굴절된 렌즈와 프레임을 교체하는 것을 소명이자 운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노론 300년 권력의 비밀>이 있다.
목차
채찍으로 읽는 역사, 길잡이로 읽는 역사
나라를 세웠으면 역사를 고쳐야지
정도전의 줄서기와 문민독재
지도자의 자질이 미래를 열고
압구정과 칠삭둥이 한명회
동성애, 그리고 여인들의 삶
시인 연산군과 내시들의 얘기
조광조의 도학정치사상
소년 국왕과 대비의 수렴청정
임진왜란 그리고 운명적인 한일 교류
성공한 문학인도, 실패한 정치인도
심양에서 돌아온 환향녀
찬란한 여명, 그리고 선각자의 고독
명성황후 시해, 그 ‘여우사냥’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