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전자도서관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흔히 맹자(孟子)를 아성(亞聖)이라고 한다. 이는 공자(孔子) 다음 가는 성인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성리학(性理學)이 극성했던 조선조에는 사실 지성(至聖)으로 존숭된 공자보다도 오히려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말할 것도 없이 성리학이 맹학(孟學)에 뿌리를 둔 데 따른 것이었다.
맹학은 수기(修己)ㆍ내성(內聖)과 치인(治人)ㆍ외왕(外王)의 총체적 합일을 추구한 공학(孔學)의 차원에서 볼 때 현실적인 ‘치인ㆍ외왕’보다 이상적인 ‘수기ㆍ내성’을"

저자소개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이 사는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이를 현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고등학교 재학 시절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밑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

"●들어가는 글
●제1부 인물론
제1장 생장론(生長論)
제2장 사상론(思想論)
제1절 성선설(性善說)
제2절 왕도설(王道說)
●제2부 {맹자}론
제1장 편제론(編制論)
제2장 주석론(註釋論)
제1절 양혜왕 상편
제2절 양혜왕 하편
제3절 공손추 상편
제4절 공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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