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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도철학은 현세적 삶으로부터 정신적 고통의 근원이 되는 씨앗이 있는데, 거기에서 긍정적 삶의 변형을 목표로 한다. 즉 인도철학은 염세주의로 시작했을 지라도, 긍정적 낙천주의와 행복으로 나아가게 한 것이다. 인생으로부터의 행복도 종말도 아니고, 인간에게 자신을 고뇌와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서 참자아를 깨닫고서 지속적으로 즐거운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해탈의 변형으로서의 인도 사상을 만나본다.

저자소개

서행정 교수는 1976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를 졸업, 인도 'The Central Institue of Hindi'에서 연구 활동을 한 뒤 1979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도철학과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 1994년에는 2년간 인도 네루대하? 교환 교수로 재직하였다. 국제인도아세안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찰청 국가 대테러 협상위원, 인도학회, 인도철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머리말

힌두교의 삼신론
라마 설화를 통해서 본 라마의 화현관
라마설화에 나타난 다르마(Dharma)의 의미
뚤씨다쓰의 박띠(Bhakti) 사상(思想)
Yoga 철학의 倫理學的意味
베단따 철학의 형이상학적 의미
Skhya 철학의 이원론적 의미
니야야의 인식론적 의미
바가와드기따의 인식론적 의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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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