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와서 소리질렀다 피눈물 머금고『이는 나의 中華가 아닌가, 아니다 아니!』내 온 것은 당신이 날 부름을 들으려 함이외다.時間의 바람과 채찍에 불을 들고내가 온 것은 일장의 헛기쁨이란 말인가! 내가 꾼 무서운 꿈 거기가 당신이던가요?…… 주자청의 發見에서는 낭만적이 농후하면서도 산문경향이 미온적다.
탐스런 님이 나의 품에서 사랑을 가져가다…… 아니 나의 사랑을 님의 心靈 속에 앗아가다. 金剛石 같은 님의 마음은 사랑의 불길에 타 녹습니다. 시인 劉大白의 사랑의 根核 아름다운 사랑과 끓어넘치는 사랑의 속에서 느끼는 행복을 그렸다.
저자소개
1861년 인도 캘커타의 명문가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인 타고르 가(家)는 벵골 문예 부흥의 중심이었을 정도로 아버지와 형들이 모두 문화적 재능이 뛰어났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자란 타고르는 11세부터 시를 썼으며 15세 때에는 처녀 시집 『들꽃』을 내기도 했다. 그의 예술적 기초는 1880년에 발표한 시집 『아침의 노래』로 확립되었고, 1890년에 발표한 『마나시』에는 그의 천재성이 잘 나타나 있다. 1909년 벵골 어로 쓰여진 『기탄잘리』로 말미암아 1913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고, 이어 1915년 영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러나 1919년 암리차르의 학살에 항거하기 위해 이 작위를 반납했다. 타고르는 1941년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300권이 넘는 저술 활동을 폈다. 문학가요, 철학가요, 미술가요, 음악가요, 교육가요, 종교 혁신 운동가요, 사회 개혁론자였으며, 오늘날 간디와 더불어 국부(國父)로 칭송받고 있다. 그 외 작품으로는 『황금 조각배』『정원사의 아내』『경이』『늦은 추수』『꿈』『찰나』『희생』『고라』『우체국』『암실의 왕』『인간의 종교』『내셔널리즘』이 있다.
목차
1. 胡適
2. 한 번 웃음
3. 相思病
4. 應該
5. 康白情
6. 送客黃浦
7. 劉復
8. 落葉
9. 沈尹默
10. 三絃
11. 傳斯年
12. 深秋 永定門 城上의 晩景
13. 最後의 使者
14. 周作人
15. 小河(냇물)
16. 눈 쓰는 두 사람
17. 흘러간 생명
18. 汪靜之
19. 나의 願
20. 禱告
21. 兪平伯
22. 나의 詩
23. 어리석은 바다
24. 劉大白
25. 사랑의 根核
26. 自然의 微笑
27. 朱自淸
28. 잠자라 아기야
29. ?추
30. 毁滅
31. 石炭
32. 王統照
33. 小詩
34. 꽃 그림자
35. 徐玉諾
36. 生命
37. 郭紹虞
38. 會後
39. 希望
40. 마음
41. 葉紹釣
42. 밤
43. 損害
44. 感覺
45. 저 豆
46. 劉延陵
47. 河邊
48. 弟妹의 노래
49. 사공
50. 徐志摩
51. 五老峯
52. 拜獻
53. 안녕히 케임브리지여!
54. 가라
55. 朱湘
56. 哭孫中山
57. 棹歌
58. 鄭振鐸
59. 雁蕩山頂
60. 夜遊三潭 印月
61. J君의 말
62. 謝氷心
63. 小詩
64. 종이배
65. 王獨淸
66. 베니스
67. 로마를 哀悼하노라
68. 聞一多
69. 發見
70. 趙景深
71. 泛月
72. 李金髮
73. 不幸
74. 戴望舒
75. 殘葉의 노래
76. 馮乃超
77. 酒歌
78. 穆木天
79. 물소리
80. 蔣光慈
81. 歸農한 兵士
82. 雷蒙
83. 어머니
84. 艾靑
85. 나무
86. 다리(橋)
87. 그는 일어났다
88. 徐遲
89. 앞에는 大勝利가 있다
90. 王蓉子
91. 섬 밖의 섬
92. 여름은 빛 속에 있다
93. 上官予
94. 祖國은 부르고 있다
95. 鐘鼎文
96. 모기
97. 산의 무리
98. 羅門
99. 曙光
100. 敎會堂
101. 紀弦
102. 母ㆍ妻ㆍ女
103. 요구하는 것과 않는 것
104. 飮酒詩
105. 余光中
106. 杞人의 悲歌
107. 開射 九日
108. 夏菁
109. 孔誕有感
110. 雨中
111. 鍾梅音
112. 嘉陵江은 울고 있다
113. 葛賢寧
114. 金門歌
115. 張秀亞
116. 生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