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족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다』은 ‘단단한 가족의 힘’을 가진 가족은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걸까?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에 대한 이상형에서부터, 원하는 아이의 숫자와 육아 방법, 가족 관계 설정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기 자신의 욕구를 똑바로 마주하고 이해할 때 ‘가족의 힘’이 강한 ‘비범한 가족’이 탄생한다고 이야기한다. 도대체 “우리 가족은 왜 이 모양일까?”라고 고민만 하고 갈등의 원인에 대해 궁금했던 이 시대의 가족들에게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와 조언을 들려 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김성은은 현재 한국아동상담센터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산울어린이학교와 꾸러기학교, 초중고 선생님의 자문과 문화센터, 유치원, 교회 등에서 부모교육 강의를 하며, 집단 상담을 14년째 맡고 있다. EBS [생방송 60분 부모], YTN [뉴스투데이](교육비타민 고정 출연) 등 자녀교육을 이야기하는 각종 매체에 출연하고, 신문과 잡지에 많은 글을 기고하고 있다.
요즘은 전문가 교육(supervision)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저서로 『왜 나는 아이와 자꾸 부딪칠까?』『자녀와 궁합이 맞습니까』『내 아이를 위한 사랑표현학교』『엄마는 모르는 내 아이 속마음』 『부모가 주고 싶은 사랑, 아이가 원하는 사랑』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힘 센 가족, 건강한 가족
1장 비범한 가족 탄생의 조건
한 줄기 바람에도 흩어지는 집 vs 어떤 외풍에도 굳건한 집
시련에 더 강해지는 신비한 가족의 힘
난 왜 하필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을까?
당신이 원하는 배우자 이상형의 진실
환상은 깨지고 현실은?
신생 가족의 홀로서기
호칭의 심리학
남이었던 부부, 새로운 규칙을 만들 때!
2장 자아와 부모 사이, 가족의 힘을 만드는 기초공사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성장통, 부모 노릇
우리 집에 온 복덩이 vs 부담
아이에 대한 엄마 아빠의 동상이몽
조부모는 부모가 될 수 없다
아이의 부모 노릇 vs 조부모의 자식 노릇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기초공사’
당신은 이름만 ‘부모’인가요?
육아 핵심 키워드 2가지, 도덕성 발달과 피해행동 금지
육아에도 부부간 파트타임이 필요하다
비범한 가정은 결코 성급해하지 않는다
하나의 울타리를 만드는 작업
3장 당신이 원하는 자녀 숫자의 의미
아이를 위한 형제인가, 나를 위한 형제인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아이 둘 이상을 키운다는 것
자녀 숫자에 담긴 진실
만만치 않은 아이들의 관계 맺기 - 첫아이, 늦둥이, 연년생
아빠와 딸, 엄마와 아들 - 그 미묘한 관계 차이
누구에게든 떠밀지 마라, 견고한 가족 되기
싸우는 아이들의 손 모두 따뜻하게, 공평하게 잡아주기
4장 아이의 사회성이 꽃피는 시절, 가족의 힘도 업그레이드!
유치원을 시작으로 ‘엄마 네트워크’에 발을 딛다
아이와 함께 세상 속에 뛰어든 가족
새롭게 펼쳐진 엄마들의 만만치 않은 세계
현재를 즐길 줄 아는 가족의 행복은 점점 더 자란다!
아이의 ‘고집’을 박수치며 환영해라
부부 관계도 잊지 말고 돌아보자
돌아온 싱글, 싱글 부모 가족
5장 비상(飛上)! 우리 집에 학생이 생겼어요!
지능, 친구, 인성이 함께 자라는 비범한 가정의 사소한 비결
가족 모두를 흔드는 여러 형태의 바람들
미약한 가족들의 특징, 온 식구 전투태세!
학습 비교는 엄마를 유치하게 만든다
아이 걱정만 하는 부모의 덫, 피해의식
친구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2가지
엄마 아빠‘만’ 모르는 아이의 진짜 고민
아이의 자립심을 위한 엔진만 깨워주기
놀아야 책임감을 배운다
친구 사이에서의 배려와 공감 능력이 아이를 성장시킨다
비범한 부모의 대범함을 배우자
부부 대화의 끈을 놓지 말자
부부와 형제 사이의 적정선은 어디까지일까?
6장 사춘기와 중년 위기에 대처하는 조금 특별한 자세
가족力이 높고 비범한 집은 사춘기도 다르게 지나간다
사춘기가 무슨 질병인가?
우리 가족 중간 점검의 기회
사춘기를 제대로 알면 무섭지 않다
사춘기 아이와 ‘영영’ 멀어지고 싶다면 이렇게!
‘존중’을 받은 아이는 ‘어른’이 되어간다
‘부모’ 아닌 ‘부부’의 현재 모습은?
사춘기가 지났다고 안심하지 마라
아이 때문에 내 인생을 깜빡 잊어 버렸나요?
7장 홀로서기에 성공한 자녀, 멋스러운 중년 부모
신뢰와 사랑, 성공으로 다져진 가정의 마지막 과제, 홀로서기
부부, 상실의 시대와 인생 2막
결실의 시대, 비범하거나 혹은 미약하거나
독립하지 못하면, 사랑도 일방통행으로
‘어른 아이’로 키워내고 말았다!
자녀가 든든하게 보이는가?
신호가 맞지 않는 중년 부부
아직도 아이라면,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
배려의 심리학
8장 나의 가장 큰 힘! 걱정 없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우리 가족
새 가족과 황혼의 시절 - 지금도 내 옆에 선 사람이 애틋한가, 무덤덤한가
진정 성숙한 가족으로 가는 단계
정말 나이가 들면 어린아이가 될까?
새 가족과 성공적인 관계 맺기
효도를 ‘기대’하지 마라
며느리는 딸이 아니다
탁월한 성숙과 가족애를 위하여!
나오는 말
모두가 부러워하는 비범한 가족이 되는 건 어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