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초콜릿 이야기를 전해주는『살림지식총서』제251권. 신들의 음식이라고 말해지는 초콜릿의 기원과 역사, 그리고 그에 얽힌 일화 등을 소개하는 책이다. 초콜릿의 도입에 의한 문화의 변천, 초콜릿의 심리학과 종류 등 그 이국적인 유혹의 역사가 펼쳐진다.
저자소개
전봉관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변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인문학을 넘어 사람 냄새 나는 인문학을 찾기 위해 문화 현상과 사건, 인물에 관심을 갖고 있다. 문文, 사史, 철哲 어느 영역에서도 연구하지 않지만, 인문학적으로 의미 있는 다양한 문화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 전공인 문학뿐만 아니라, 살인 사건, 스캔들, 사기·협잡, 투기, 가정 문제 등을 문화사적으로 조망한 다양한 글을 발표하고 있다.
1930년대 한국의 금광 열풍을 다룬 『황금광시대』를 펴냈고, 「조선일보」에 “30년대 조선을 거닐다”를 연재했다. 현재 월간 『신동아』에 “옛날 잡지를 보러 가다”를 연재하고 있다.
목차
신들의 음식, 초콜릿
초콜릿의 역사
초콜릿 유럽에 가다
마시는 초콜릿에서 먹는 초콜릿으로
초콜릿이 만들어지기까지
초콜릿의 종류
초콜릿의 생리하고가 심리학
초콜릿, 어떻게 맛볼 것인가
초콜릿의 현재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