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앨빈 토플러와 작별하라

앨빈 토플러와 작별하라

저자
댄 가드너 저/이경식 역
출판사
생각연구소
출판일
2014-02-24
등록일
2014-10-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0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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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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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래를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연말, 연초가 되면 특히 내년, 후년, 10년, 더 나아가 100년 뒤의 세상에 대해 예측하는 미래 예측서들이 넘쳐난다. 그 책들은 유가가 어떻게 변할지, 경제가 불황일지 호황일지, 지구의 기후는 어떻게 변해갈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무슨무슨 학자, 무슨무슨 대가, 무슨무슨 구루가 본 미래라는 수식어를 단 채. 도대체 왜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이처럼 틀린 예측을 늘어놓고, 사람들은 이런 틀린 예측에 열광하는 것일까?

유명 저널리스트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저자 댄 가드너는 인지심리학, 정치학, 행동경제학을 동원해 이런 현상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역사의 연구》의 아널드 토인비, 《풍요로움의 종말》의 폴 에를리히, 《야성적 충동》의 로버트 쉴러, Y2K를 예측했던 제임스 하워드 쿤슬러, 《미래의 충격》의 앨빈 토플러, 아인슈타인, 지미 카터와 조지 W. 부시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어떻게 엉터리 예측을 늘어놓았는지, 영민한 그들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미래를 알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은 무엇인지 분석한다.

이 책은 단순히 미래학자, 미래 예측서를 ‘디스’하는 데 목적이 있지 않다. 불확실한 세상을 알고자 발버둥치는 인간의 욕망과 그 욕망 위에 피어난 다양한 현상들을 알고 이해하자는 데 있다. 가뜩이나 불안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한국 독자들에게 이 책은 미래를 보는 올바른 시각을 제공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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