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 이 세상에 타인은 없다
“반드시 혼란이 일어나는 까닭을 알아야만 천하를 다스릴 수 있게 되고, 혼란이 일어나는 까닭을 알지 못하면 곧 다스릴 수 없는 것이다. ”- 『묵자』의 「겸애(兼愛)」편 우리는 동양 철학가 중에 으뜸을 공자와 맹자 그리고 노자를 꼽는다. 그러나 흔히 알고 있는 사상가들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요즘 새로이 재조명 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언제나 사람을 중심으로 하고 사람답게 살자고 주장하는 묵자(BC 479년경 ~ BC 381년경)이다. 그는 전국시대 초기에 활약한 사상가이다.만민평등과 반전이라는 인류번영의 보편적 가치를 주장했다. 철기의 사용으로 생산력이 발전하자 농민, 수공업자, 상인들이 신흥계급으로 성장하였다. 묵자는 신흥계급의 입장에 서서 씨족 귀족의 정치와 지배에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그의 사상을 전개했다. 당시는 혼란의 시대였기 때문에 강한 자가 약한 자의 것을 약탈하기 일쑤였는데 시대 속 배경이 어쩌면 요즘과 닮아 있는 모양새이다.
인문학 큐레이터, 인문성장 칼럼니스트, 인문성장연구소 소장, 북셀프 출판사 대표 주요 강의 분야인문학 강의 (논어, 맹자, 노자, 장자, 한비자, 묵자 등)인문리더십인문학과 비전현대인의 독서법, 인문독서법브랜드업 책쓰기내 삶의 자서전 책쓰기칼럼니스트 양성과정인문학 큐레이터 양성과정 저서「페이스북 담벼락에 희망을 걸다」「희망에 입맞춤을」 , 「힐링푸드 시리즈 11종」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