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뉴질랜드 정부 공인 이민 어드바이저 사이먼 킴의 제안. 이 책은 ‘무지개가 뜨는 나라’,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하여’, ‘영도에서 더니든까지’ 등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깨끗한 자연만큼이나 청정을 자랑하는 뉴질랜드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의 작가의 느낌들을 나열했다. 아름다운 나라는 자연뿐만이 아니라 정치적 청렴, 사회적 친절, 기회의 균등, 배려하는 분위기가 만개한 나라이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그려냈다. 2부는 뉴질랜드 전국 주간신문 ‘굿데이 뉴질랜드’에 연재했던 ‘사이먼 킴의 이민 칼럼’을 실었다. 이민 칼럼은 주로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이 겪게 되는 갈등이나 불확실성 등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하는 문제와 이민의 바람직한 방향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북반구 항구도시인 부산 영도에서의 어린 시절과 유학 시절, 그리고 남극 대륙에 가장 가까운 나라 뉴질랜드로 오게 된 과정과 영주권을 획득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했다. 또한 뉴질랜드 이민 생활에 대한 생각과 비전을 제시한다.
사람이 모여 사는 이 세상에서 완벽한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제2의 조국으로 삼고 살아온 뉴질랜드는 내 영혼의 안식처였으며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청정국가라고 자신한다. 현대문명에 시달리고 있거나 자녀들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그 대안으로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Part 01 무지개가 뜨는 나라
쏟아지는 별들의 이야기
스타들도 사랑하는 여행지
돌고래와 수영하는 바닷가
전 국토가 국립공원
동화처럼, 영화처럼
한여름의 빨간 크리스마스 트리
애국가처럼 장엄한 공연, 하카
갈수록 막강해지고 있는 아시안 파워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는 퓨전음식
동양학으로 본 지혜의 나라
죽어서도 이민 가고 싶은 나라
남극양에 있는 노르웨이
영원한 비핵화 정책을 추구한다
줏간 주인도 기사 작위
스포츠에도 강소국이 있다
어린 여배우와 정치 토론하는 총리
미래의 대양주 오세아니아 그리고 뉴질랜드
Part 02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민 신청자는 고객 중의 고객
‘유학 후 이민’이란 공식은 없다
필리핀 이민자들에게서 배울 점들
장기사업비자, 영주권 취득을 위한 대안인가?
‘뉴질랜드 드림’을 추구하는 투자이민
뉴질랜드 영주권의 숨겨진 가치
이민이 이민을 낳고, 다시 이민을 낳으려면
그들의 영주권은 휴먼 드라마였다
‘무대뽀 이민’을 어떻게 볼 것인가?
뉴질랜드 이민은 환경이민이 큰 물결
아이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영주권
이민 수속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정직’
뉴질랜드 이민은 ‘6시 뉴스’와 ‘9시 뉴스’의 차이
이민을 꿈꾸는 자는 영어의 두려움을 버려라
이민 생활은 도를 닦는 과정인가?
뉴질랜드와 호주 이민을 저울질하는 사람들에게
뉴질랜드 사업이민에서 제조업이 금기인가?
인종차별 걱정 없는 뉴질랜드 이민
뉴질랜드는 작은 나라인가, 큰 나라인가?
뉴질랜드 이민자들의 비즈니스 성공 확률은?
이민자들을 기다리는 키위들의 후덕한 인심
취업이민을 위한 긍정적 사고의 필요성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뉴질랜드 생활
뉴질랜드 이민은 최고 신용등급 AAA
Part 03 영도에서 더니든까지
나의 어린 시절
비행기에서 맞은 뉴질랜드의 아침
내가 만났던 마오리와 아메리칸 인디언
현장 속에서 영어를 익히다
드디어 영주권을 손에 쥐다
키위들의 사람에 대한 예절에 감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