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그들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다.”
세상의 질책을 한몸에 받고 날이 갈수록 실망감만 안겨 주는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 한국사회에서 교회가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현상은 더욱 심각해진다. 그러면 한국교회가 이처럼 비난받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교세확장에만 골몰하고 교회의 대형화에만 혈안이 된 목사들을 꼽을 수 있겠다.
그러나 아직 희망은 있다. 힘들고 좁은 길이지만 묵묵히 걸으며 예수의 삶을 실천하는 진정한 목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 낮은 곳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사역을 감당하며 세상에 빛과 소망이 되고 있는 참그리스도인의 삶을 젊은이들의 북멘토, 이지성이 만났다. 믿음이 흔들리는 이들은 신앙회복의 길을 찾을 것이고,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이들은 희망과 함께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서울에서 출생, 전주교대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교대 2학년인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에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를 출간했다. 이후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2000년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2003년에 사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밝힌 '학원,과외 필요없는 6·3·1 학습법'으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5권 넘는 교육 관련 서적을 썼다. 2008년에 음란물 중독과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상담한 기록인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를 내놓으며 사직,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자기계발서는 2004년부터 출간했다.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시작으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 '행복한 달인'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을 썼는데 대부분의 책이 대형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기독교 서적은 04년에 출간한 순교실화소설 '사람아 내게 죽기까지 충성하여라'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신 10억 분의 1의 기적' '한국의 진짜 목사를 찾아서' 등 6권 넘게 썼다. 2010년에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출간하면서 한국 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2012년에 인문학자 황광우와 함께 인문고전 독서가 혁명이 될 수 있음을 밝힌 '고전혁명'을 출간했다.
자기계발과 인문고전 독서는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 팬까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역, 왕십리, 대전, 부산 등지의 빈민가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하고 있고 그 교육 자료를 팬까페에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또 한국기아대책과 함께 세계 최빈국 어린이들을 일대일로 후원하는 프로젝트와 세계 최빈국 마을에 우물을 파고 학교와 병원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가의 주요 저서들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목차
한국교회에 대하여
여는 글_왜 한국교회는 사랑받지 못하는가
서문_예수의 삶을 사는 이들이 전하는 희망
1장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르다 _영등포 노숙자들의 산타클로스 박희돈 목사
예수를 섬기듯 노숙자를 섬기다
내가 아닌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일
목사들이 좁은 길을 가야 한다
2장 예수를 설교하는 삶이 아닌 예수처럼 사는 삶 _영혼을 울리는 찬양사역자 김종찬 목사
영원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라
성경에 모든 진리와 답이 있다
하나님 말씀에 충실한 교회
3장 하나님의 십자가를 나침반으로 삼다 _한국 최고의 칼빈학자 정성구 목사
가짜 설교를 하는 목사들을 경계하라
성경을 통해 신앙을 회복하는 칼빈주의
그리스도인이 변화의 주역이 돼야 한다
4장 예수의 이름 앞에 비겁함이란 없다 _쓴소리도 마다않는 한국교회의 대변인 이억주 목사
교회의 도덕적 해이는 누구의 책임인가
한국교회 죽이기에 당당히 맞서라
목사가 진정 걸어야 할 길
5장 빛과 소금의 사명을 실천하다 _우상숭배에 대항하는 한국교회의 의인 최흥호 목사
한국교회를 위해 십자가를 지다
그 어떤 우상숭배와도 타협하지 마라
단군상 사건의 본질은 우상숭배다
6장 성경이 말씀하시는 복음에 귀 기울여라 _기독교 영성회복을 위한 운동가 김태한 목사
교회에 불어닥친 『시크릿』열풍
또 다른 이름의 이단, 유진 피터슨과 릭 워렌
기독교 내부의 이단을 경계하라
7장 순교자의 정신으로 좁은 길을 가다 _이단 및 사이비 종교 연구가 탁지원 소장, 탁지일 교수
죽음을 두려워 않는 그리스도인의 사명
뿌리 깊은 독, 이단과 사이비 종교
늘 영적으로 깨어 있어라
마치는 글_좁은 길을 걷는 세상 모든 이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