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소설 平(평)! 3 - 왜적은 물러갔으나 그래도 한은 남아

소설 平(평)! 3 - 왜적은 물러갔으나 그래도 한은 남아

저자
방기혁
출판사
비봉출판사
출판일
2005-05-11
등록일
2005-05-1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13K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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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유재란을 포함하여 7년에 걸쳤던 임진왜란의 전 과정을 망라한 장편 역사 소설.
20대 초반 춘원 이광수의 「이순신」을 읽고 임진왜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저자는 많은 사료들을 검토한 결과 해박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소설을 엮어나갔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주요 일본 장수들의 이름을 이상하게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 인물인 풍신수길(豊臣秀吉)만 해도 평수길로, 소서행장은 평행장으로, 류천조신은 평조신으로... 성을 대신한 평(平) 자에는 어떤 뜻이 숨어 있는 것일까?

4년간 일본 북해도 영사관에서 부영사로 근무한 적 있는 지은이는 임진왜란 전후의 일본역사와 풍신수길에 대한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소설을 집필했다. 단지 우리쪽에서 바라본 사건만을 기록하는 것은 부족함이 있다고 판단하여 일본측의 인물과 사정에 대해서도 평행하게 들려주고 있다. 소설은 저승에서 염라대왕의 주재로 열린 임진왜란에 대한 진상규명 특별법정을 무대로 하고 있다. 역사의 시비를 가리는 법정에서 임진왜란의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인물들의 가정사와 비화까지 하나하나 짚어보는 형식으로, 법정에서 방청객에게 들려주듯 차근차근 설명하는 말투이다. 평 자에 대한 지은이의 독창적인 해석 또한 기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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