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사라진 신화

사라진 신화

저자
김제철
출판사
북토피아
출판일
2003-12-31
등록일
2017-06-0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76K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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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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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소설가 김제철은 1956년생으로 경북중학교와 경북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1984년『소설문학』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장편소설로『최후의 땅』(1990),『그리운 청산』(1988),『솔레이노의 비가』(1991),『성자, 고향으로 가다』(1991),『신화의 종말』(1992),『적도』(1994)가 있으며, 그 외에 다수의 중편과 단편을 발표했다.


김제철은 지나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끈질기게 파고드는 다수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왔는데 그러한 주제는 매우 시적이고 심미적인 분위기로서 형상화되고 있다. 그러한 시적인 상태를 지향하는 그의 작품 성향으로 인해, 특히『그리운 청산』등의 몇몇 수작을 통해 그는 본격 작가로서 평단의 주목을 받았고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게 됐다.



그 중에서 최근에 발표한『조금은 슬프고 혹은 아름다운』(1997)은 그러한 그의 작품 성향을 그대로 대변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추억을 소재로 한 자전적 성장소설이자 축약된 형식의 가족사 소설로서, 소설의 제목부터가 추억의 소재가 주는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다.



또한 작가가 소설의 주제를 드러내는 방식에 있어서 즉 생의 의의와 태도, 가치관 등에 있어서 서사적인 불화와 갈등의 구조를 지향하기보다는 서정적인 회귀의 정조가 깃들여 있다는 점 또한 주목된다. 90년대에 이르러 등장한 주요한 용어 중의 하나는 '감성'인데, 만약 '감성소설'이라는 용어가 가능하다면 김제철의 일련의 작품 또한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작가 김제철은 1986년 삼성문예상, 1987년『월간문학』희곡 부문 신인상, 1988년 오늘의 작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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