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예카테리나, 블라드 테페스, 네로, 클레오파트라, 비스마르크, 헨리 8세, 히틀러, 무솔리니, 롬멜, 스탈린. 이들은 모두 역사에서 악인(惡人)으로 기록되고 있는 인물들이다.『악인들의 리더십: 서양편』은 역사는 이긴 자의 편이라며, 그래서 패자는 악인으로 기록된다는 전제아래 이 책을 이끌어 나간다.
단지 그들이 졌을 뿐이지 악인에게서도 배울 점이 많다고 말하며 위의 10명에게서 신념과 결단, 도전, 자존자립, 설득, 강력한 힘과 냉정한 절제, 군인정신과 휴머니즘의 조화를 이룬 양심 등 배울만한 리더십을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 장기 불황과 변덕스런 경제환경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은 불황 탈출, 난세 극복의 비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강창희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시샤대학교 상학연구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현대투자신탁운용과 굿모닝투신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미래에셋 퇴직연금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글로벌 금융업 시대의 증권·투신 경영 전략』『직접금융 시대의 증권·투신 경영전략』『30대 이후의 인생 재테크 펀드 투자로 시작하라』등이 있다.
홍경식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 성균관 대학교 경영대학원 삼성마케팅과정을 수료했다. 연금설계 및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본부 본부장(상무)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대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은행·보람은행·하나은행 PB, 미래에셋증권 지점장을 거쳐 현재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초저금리 시대 증권사 금융상품 101퍼센트 활용법』『부자 아빠의 비밀노트』등이 있다.
목차
남편 폐위하고 황제가 된 예카테리나-신념과 결단,도전의 리더십
흡혈귀보다 더 잔인한 블라드 테페스-자존자립의 영웅적 리더십
선전선동술의 원조 네로-상식과 양심을 악마에게 맡긴 광기의 헤드십
말로 안되면 몸으로 클레오파트라-콧대보다 빼어난 세 치 혀, 설득의 리더십
혼란한 유럽을 잠재운 철의 재상 비스마르크-강력한 힘과 냉정한 절제의 리더십
왕비를 갈아 치우며 영국 국교를 세운 헨리 8세-여섯 번의 결혼식으로 나라의 위기 초래
아우토반과 폴크스바겐으로 경제 불황을 잡은 히틀러-선전선동과 시위의 헤드십
고대 로마의힘을 되살린 철면피 무솔리니-선동과 모략, 쇼맨십으로 삼위일체 이룬 헤드십
미워할 수 없는 악인-롬멜-군인정신과 휴머니즘의 조화 이룬 양심적 리더십
성서를 줄줄이 외운 철의 독재자 스탈린-조작과 홍보,프로파간다의 헤드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