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이야기
관광의 중심은 쇼핑이고, 쇼핑의 중심은 면세다!『면세점 이야기』는 30여 년에 걸친 한국 면세산업사의 산 증인이자 전 롯데면세점 대표 최영수가 면세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면세점은 출국 내국인의 해외 소비를 국내로 흡수하고 국산품 수출의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관광산업을 이끄는 고급 문화사업이다. 한국에 세계 유수의 럭셔리 브랜드를 유치한 치열한 과정과 면세라는 특수 산업이 오늘날 왜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는지, 한국이 어떻게 세계 면세시장의 강자로 부상할 수 있었는지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