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 《연적》, 《고스트라이터즈》, 《파우스터》, 《불편한 편의점 1》, 《불편한 편의점 2》, 산문집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를 펴냈고, 영화 〈이중간첩〉, 〈태양을 쏴라〉의 시나리오와 〈남한산성〉의 기획에 참여했다. 작가의 대표작 《불편한 편의점》은 1·2권 통합 1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밀리언셀러로 부산, 인천, 춘천, 제주 등 전국 35개 지역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국립중앙도서관, YES24, 알라딘, 밀리의 서재 올해의 책으로도 선정되었다. 또한 미국, 일본, 대만, 폴란드 등 13개국에 판권이 수출/출간되었고 현재 연극과 드라마로 제작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 이야기를 쓰고자 하는 당신에게 1. 소설을 쓰며 생각한 것들 - 16년 전 소설편집자 - 10년 차 전업소설가 첫 번째 작업실 : 동인천 낡은 빌라 2. 나의 소설 작업 친구들 - 작업실 - 루틴 - 산책 - 독서 두 번째 작업실 : 카페 3. 이야기 탄생의 비밀 - 아이템과 제목 그리고 본질적인 고민 몇 가지 - 아이템이란? - 아이템 떠올리기 - 제목이란? - 좋은 제목이란? - ‘아이템’과 ‘제목’이라는 원투 펀치 - 소설 창작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들 세 번째 작업실 : 공공 작업실 4. 소설 쓰기의 기쁨과 슬픔 - 플롯과 캐릭터 - 플롯이 도대체 뭐길래 - 당신의 이야기는 궁금한 이야기인가? - 캐릭터 구상하기 - 당신은 남의 신발을 신어봤는가? - 김호연 소설 캐릭터 열전 네 번째 작업실 : 문학관 5. 글 쓰기 마음 쓰기 - 첫 문장 쓰기가 너무 힘든 당신에게 - 노동요 : 글쓰기의 사운드트랙이 있나요? - 글쓰기 금언 : 집필 생활의 영양제 - 글쓰기의 부적 혹은 토템 - 작가의 직업병 : 그 불치의 고통과 다스림에 대해 다섯 번째 작업실 : 계속되는 작업실 여행기 6. 마감하고 다시 쓰고 팔아라 - 마감력에 대하여 - 요원 중에 요원은 모니터 요원 - 출력본의 위력 - REWRITE : 다시, 쓴다는 것 - 론칭 : 당신의 작품을 세상에 어떻게 선보일 것인가? - 당선 혹은 출간에 임하는 바람직한 자세 여섯 번째 작업실 : 이동 작업실 7. 쓰기 위해 읽다 - 작업실 서재 뒤적이기 - 《심플 플랜》 : 충분히 복잡한 작가의 계획 - 《캑터스》 : 선인장을 볼 때마다 떠오르는 그녀 - 《콜센터》 : 멀지 않은 수화기 너머 …… 청춘들의 아우성 - 《모두가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아》 : 상 받은 소설이 모두 다 어렵진 않아 - 《인더백》 : 백 속 내용물을 알아내기까지 -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 짧고도 긴, 강력한 이야기의 힘 - 《액스》 : 내 모가지를 지키니 위한 남의 모가지 자르기 에필로그 :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고 있다 부록 : 김호연의 스토리텔링 추천 작법서 - 스토리 전체 - 소설 -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