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살찌는 사람, 쉽게 빠지는 사람 - 소금물 · 버터 · 고기만 제대로 먹어도 몸이 변한다
“한 달에 5kg씩 빠진다!”
✖ 유산소 운동 아닙니다! ✖
최신 해외자료를 직접 실험하며 얻어낸
체지방 저장하지 않는 몸 만드는 4 STEP!
지방이 쌓이는 망가진 몸도
내장지방 쓰는 몸으로 바뀌는
다이어트 해커의 구체적인 식단 가이드
우리 몸이 살이 찌는 이유는 간단하다. 식후에 혈당이 오르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해 이를 낮추려고 노력하는데,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특정 음식이 몸에 자주 들어오면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서 포도당이 지방으로 과다 축적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 질환을 일으키고, 몸의 전반적인 대사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크게 네 가지 파트로 나누어 현실적인 실천법을 제안한다.
1파트에서는 현대인의 건강을 망치는 주범인 ‘식설빵커튀밀유’(식물성 기름, 설탕, 빵, 커피, 튀김, 밀가루, 우유)의 7가지 가공식품에 주목한다. 그간 혈관을 막는 주범으로 동물성 지방과 포화지방이 억울하게 오해를 받아왔지만, 실제로 우리 몸에 해로운 것은 나쁜 탄수화물과 정제된 기름이다. 오히려 동물성 지방은 세포막과 호르몬을 구성하고 급격한 혈당 변동 없이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해주어 마음껏 섭취해도 좋다.
2파트에서는 이러한 기본을 바탕으로 맛있고 기름진 고기와 버터를 먹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붉은 육류는 물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과 견과류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아울러 아침 공복에 마시는 소금물 한 잔은 긴 공복 시간을 유지해 몸의 회복을 도우며, 미네랄을 보충하고 위장 연동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해결하는 최고의 습관임을 강조한다.
3파트에서는 만성피로와 염증을 잡는 생활 습관으로 소금물과 식촛물 활용법을 다룬다. 현대인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단순히 염분이 아니라 과한 영양분 속에 빈약한 영양 밸런스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의 70%를 담당하는 장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한 뇌 호르몬 리듬을 고려해 저녁 시간에 숙면을 돕는 환경 설정법도 소개한다.
마지막 4파트에서는 외식과 회식 등 사회생활 속에서 유별나지 않게 저탄고지를 실천하면서, 완벽하지 않더라도 건강한 식단을 장기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저탄고지 식단과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도 별도로 정리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살찐 몸 · 피곤한 몸 · 붓는 몸
혈당 올리지 않는 식단으로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때 사라집니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식이요법과 생활환경 설정의 최종 방향은 지금까지 다이어트의 기본 원칙으로 평가받던 ‘칼로리 인 앤드 아웃(Calrorie In And Out)’에 기반해 억지로 살을 빼기보다는 내 몸의 대사 시스템을 바로 알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기초 체력을 다지는 것이다. 근육질 몸을 만든다고 단백질 셰이크처럼 인공적인 식품을 불필요하게 섭취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채소와 과일, 고기를 마음껏 먹으면서 가장 안전하고 영양 밸런스가 갖춰진 식단을 계획하는 것이다. 균형 잡힌 몸매,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결코 어렵고 복잡한 의학 지식이 아니다. 우리 몸의 기본적인 대사 과정과 메커니즘을 명확히 이해하면 충분하다.
우리의 몸은 항상성이 있어서 매일의 일상을 탄탄히 쌓아가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정상 체중으로 돌아간다. 이를 위해 수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삼각관계를 바로 세우고, 이 모든 것의 기본에 식단이 있다는 사실만 명심하면 된다. 숨만 쉬어도 자연스럽게 지방을 태우는 몸을 세팅하는 원리를 터득한다면 체중 감량과 피부 탄력, 활기찬 체력은 부차적인 결과로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이다. 《쉽게 살찌는 사람, 쉽게 빠지는 사람》은 남들의 기준이 아닌 내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작은 선택이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주는 가장 완벽한 건강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
《오징어 약사의 혈당 블로킹》(오징어약사(김선영) 지음,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