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김사원세끼의 노포 투어 - 거국적으로 제안하는 대한민국 맛집 리스트

김사원세끼의 노포 투어 - 거국적으로 제안하는 대한민국 맛집 리스트

저자
김사원세끼 지음
출판사
비타북스
출판일
2024-09-29
등록일
2024-12-18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27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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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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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읽다 보면 어느새 가보고 싶은
세끼 먹는 김사원, 김사원세끼의 노포 투어!

★★★ 구독자 42만 명, 영상 최고 조회수 230만 회
★★★ 거국적으로 제안하는 대한민국 맛집 리스트 115여 곳
★★★ 대동여지도에 버금가는 지하철 노선도 노포 지도
★★★ 유튜브 미공개 단골 맛집 수록


구독자 수 287만 명 유튜브 피식대학이 패러디하고,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밥 먹을 때마다 보는 바로 그 채널, 42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김사원세끼! 드디어 그의 맛집 투어를 책으로 만나본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엄선한 맛집 115여 곳을 담았다. 유튜브에 소개하지 않은 김사원세끼의 단골 식당과 지하철 노선도 노포 지도, 메뉴별 INDEX를 엮어 단 한 권만으로도 즐거운 맛집 여행이 가능하다. 메뉴판에 없는 메뉴, 검색이 되지 않는 식당, 간판이 없는 식당 등 다채롭고 가성비 넘치는 맛집을 충실히 수록했다. 각 식당별로 김사원’S NOTE에는 엣지 있는 멘트가 가득해 읽다 웃다 보면 어느새 노포 투어를 떠나고 싶어진다.
노련한 시선으로 맛집을 찾아내고 아재 개그로 무장하여 센스 있게 써내려간 김사원세끼 특유의 글귀를 만나보자. 실패 없는 맛집 여행, 김사원세끼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42만 명이 구독하는 김사원세끼의
맛집 리스트를 드디어 책으로 만나본다!
식당 광고 일절 없는 믿고 찾는 맛집
생생하게 음성 지원되는 미친 드립력과 병맛과 천재성을 오가는 묘사력


하루에 세끼 먹는 김사원, 김사원세끼가 몰래 쓴 맛집 비밀 노트! 이 책은 42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김사원세끼에서 소개한 맛집과 유튜브에서 소개하지 않은 김사원 세끼의 단골 맛집을 포함해 대한민국 맛집 115여 곳의 리스트를 엄선해서 담았다. 아재라면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메뉴, 가성비가 폭우처럼 내리는 집, 메뉴판에 없는 메뉴, 반차 맛집, 연차 맛집 등 4년 동안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가득 담아 실패하지 않는 맛집 리스트를 소개한다.

구독자수 287만 명 유튜브 피식대학이 패러디하고, ‘나혼자 산다’ 박나래가 밥 먹을 때마다 보는 바로 그 채널, 42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김사원세끼! 그가 이렇게 인기 있는 데는 숨은 맛집을 파헤치는 큐레이팅력은 물론, 볼 때마다 피식피식 웃게 만드는 센스 있는 멘트, K-직장인의 공감력을 자아내는 병맛과 천재성을 절묘하게 오가는 미친 드립력에 있다. 무엇보다 식당 광고는 일절받지 않아 그가 소개하는 맛집은 100% 믿고 찾아갈 수 있는 말 그대로 숨겨진 찐 맛집이다.

이 책에서는 노련한 시선으로 맛집을 찾아내고 아재 개그로 무장하여 센스 있게 써내려간 김사원세끼 특유의 글귀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찾아가기 쉽도록 지하철 노선별 지도를 안내하고 메뉴별로 인덱스를 제공해 맛집 안내서이자 여행서로서 충실하다.

이 책은 맛집 소개라고 쓰지만,
사실 아재 개그 맛집 그 자체라고 하겠다!


“개운함의 끝을 찾아오셨다면 바로 여기가 종착지가 맞습니다.” “기사식당이야말로 맥도날드도 한 수 접고 가는 코리안 패스트푸드입니다.” “헹군 후에 먹은 사발면과 같은 급의 칼국수 한 그릇.” “밥도둑 계의 대도, 그중에서도 거의 무기징역 수준의 메뉴. 간장게장.” “
특유의 구수한 목소리로 아재 개그와 병맛을 오가는 센스 있는 멘트는 책에서도 계속된다. 문장으로 접목한 그의 언어 하나하나는 마치 음성 지원이 될 정도로 생동감 있다. 먹어보지 않아도 먹어본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묘사력은 싫어하는 메뉴도 한 번쯤 방문해서 먹어보고 싶게 만들 정도로 마성의 매력이 있다. 게다가 매 식당마다 덧붙여 있는 김사원’s NOTE는 어찌나 센스가 넘치는지 읽다 보면 피식거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테면 ‘백제정육점’편에는 이런 NOTE가 덧붙어져 있다. “저는 앞으로 이 집 사장님을 근초고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맛집에 그의 글귀가 더해지면 더 맛있는 언어가 탄생한다.

부장님부터 MZ를 뛰어넘는 스펙트럼!
노포라는 공간에서 찾은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책에서는 맛집을 찾는 두 가지 포인트를 전수해준다. “서울 대표 직장인 상권 중 아저씨들이 바글대는 집들만 골라 가셔도 실패 없는 맛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분들은 퇴근 후 아무 데나 앉아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페도라를 쓴 영감님들이 한 상 거하게 잡수고 계시는 광경을 보신다면 제 경험상 그곳은 높은 확률로 맛집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찾는 공간이 노포라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이 노포라는 공간이 요즘에는 나이 든 분들만 찾아가는 공간이 아니라, 레트로 열풍과 함께 MZ들이 찾는 트렌디한 장소가 되었다.

없었던 사연도 생길 것 같은 술맛 살발한 분위기, 가성비가 폭우 수준으로 내리는 집, 간판도 없는 허름한 외관이지만 나올 때는 만족감으로 웃고 나오는 집. 편안한 분위기와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소박한 가격과 구성으로 어느새 K-직장인의 퇴근 후 사랑방으로 자리잡은 노포. 책에서도 이런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외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다르게 젊은 커플들부터 막 칼퇴한 부장님까지 가득 차 있습니다. 그야말로 종로 힙스터들과 아재들이 공존하는 진풍경.” “식당 안에는 젊은 여성 손님 분들의 ‘크’ 하는 사운드가 사방에서 들려옵니다. 등산 후 막걸리 한 사발을 쭉 들이키신 저희 아버지를 뵙는 줄 알았습니다.”

부장님들을 뛰어넘어 MZ까지 좋아하게 된 마성의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노포. 노포는 숨겨져 있는 탓에 검색이 잘 안되고 네이버 지도에 잘 나오지 않는 특징을 지녔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노포 지도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퇴근 후 뭘 먹으면 좋을지 고민되시는 분들, 인생의 활력을 불어넣고 싶은 분들, 어딘가로 여행하고 싶은 분들에게 감히 이 책을 권한다. 오랜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노포라는 공간 속에서 술 한잔을 들이켜며 일상의 낙을 음미하는 건 가장 쉽게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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