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법의 재테크 복리』의 저자 우제용의『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힘, 태도』는 중견기업 전산실에서 일하는 팀장을 주인공으로 하여 긍정적인 태도가 발휘하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6개월 뒤 구조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약속한 주인공. 이제 '자신의 팀을 변화시키는 일' 이외에 다른 방법이라곤 없는 주인공은 변화의 방법을 찾아 나선다.
우연히 한강 고수부지에 같은 자전거를 타면서도 다투는 커플과 깔깔거리며 즐거워하는 커플을 발견한 주인공. 여기서 변화의 키워드를 발견한다. 같은 상황을 다르게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건 대체 뭘까! 그 때부터 구체적인 방법을 하나하나 찾아가는데...삶의 궁극적인 목표, 즉 행복을 발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느 우화이다.
저자소개
머무를 우寓, 모두 제諸, 쓸 용庸. 저자의 이름 우제용은 『장자』에 나오는 문구다. 한자를 우리말로 직역하면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장자』에서는 특정한 것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마음가짐을 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학에서 말하는 중용과 비슷한 뜻이다.
우제용은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고, 그 경력을 살려 지금은 테크니컬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전달하려는 주제에만 치우쳐 독자에게 불친절하게 다가가는 책을 쓰기보다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주제의 맛을 제대로 살려낸 책을 쓰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저서에 담고 있는 이야기를 ‘우화’ 대신에, ‘지화知話’라는 단어로 새롭게 정의하여 부른다. 지식과 지혜를 알기 쉬운 이야기로 감쌌다는 뜻이다. 저자는 이것을 ‘앎과 슬기라는 건더기가 가득한,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국물'이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저자가 필명으로 ‘우제용’을 쓰는 이유다. 저자가 지은 지화들로는 『복리』, 『끈기』, 『탁월한 프레젠테이션 기획과 설득 이야기』,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힘, 태도』,『부자곱셈』 등이 있다.
목차
행복 : 행복하려거든 변화하라
터널 : 새벽을 향해 달려라
반응 : 사막에서도 걸어라
파리, 똥, 나비, 꽃 : 먼저 꽃이 되라
시간 : 매일 조금씩 꾸준히 달려라
태도 : 태도를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
복잡계 : 내가 변하면 모두가 변한다
회복 : 삶의 의미로 회복하라
형통 : 태도가 바르면 어디에 내놔도 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