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작가는 사랑하면 행복해진다는 소박한 진리를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온갖 것을 소재 삼아 풀어냈다. 가족, 회사생활, 인간관계, 자연, 종교……. 이 같은 우리네 다양한 삶의 조각은 작가의 펜을 거쳐 때로는 담백한 산문, 때로는 아름다운 시, 때로는 순수한 동화, 때로는 지적인 유머가 가득한 수수께끼라는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었다. 특히 이 작품에는 ‘오늘은 나의 꽃을 위해 당신의 가슴이 필요한 날입니다’라는 긴 부제가 붙여졌는데, 그 제목처럼 과연 우리가 인생에서 활짝 꽃피는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지가 작가 특유의 관점과 문체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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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타고난 상상력과 탄탄한 철학적 사고로 아름답고 정교한 언어를 구사하는 ‘시 쓰는 경영인’.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문학지 편집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 대기업 홍보맨, 기업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주)좋은생각사람들의 편집인이자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0년 한국잡지언론상을 수상했으며, 에세이집 《꽃단배 떠가네》와 시집 《바라보고 싶은 곳에 늘 그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반짝이는 것이 떠올라 별이 되기까지》 등의 작품을 펴냈다.
문학과 경영을 넘나든 이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눈으로 보는 것을 마음으로 읽는 감성과 세상의 현상을 날카로이 바라보는 이성을 갖춘 감성경영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