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
- 저자
- 고바야시 요리코(小林賴子)
- 출판사
- 돌베개
- 출판일
- 2005-07-13
- 등록일
- 2005-07-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일상의 아름다움을 사랑한 빛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삶과 예술 세계에 대한 쉬우면서도 균형 잡힌 입문서. 최근 잇따른 소설 출간과 영화 상영으로 대중에게 크게 알려졌으나, 여전히 수수께끼의 화가로 남아 있는 베르메르의 삶과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여러 번의 위작과 도난 사건, 카메라 옵스큐라 활용설 등 그와 그의 작품에 얽힌 그간의 오해와 진실들을 만나볼 수 있다.
컴퓨터그래픽 영상, 베르메르의 작품과 비교 가능한 동시대 화가들의 도판 자료 등을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어, 다소 전문적인 미술사적 사안까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베르메르를 재발견한 미술비평가 토레-뷔르거를 재조명했고, 베르메르의 작품을 둘러싼 세기의 위작 사건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그리고 베르메르의 작품에 얽힌 테러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베르메르가 태어나 평생 동안 살았던 네덜란드 델프트의 현장감 넘치는 사진 또한 그의 삶과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책의 후반부에는 공동 저자 구치키 유리코의 다른 저서「도난당한 베르메르」를 책 속의 책 형식으로 요약해 놓았다.
저자소개
1948년에 태어나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 미술사연구소에서 유학했고, 게이오(慶鷹義塾)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메지로(目白) 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베르메르 연구자로 손꼽히며, 미술을 시대정신의 반영으로 파악하는 ‘정신사로서의 미술사’의 입장을 견지하면서 베르메르의 신비화에 단호히 반대를 표명한다. 저서에는「명화로의 여행」(공저, 13·14권),「꽃의 갤러리」「세계미술대전집」(공저, 17권),「베르메르론」「베르메르의 세계」「베르메르」(공저), 「서양직인 화집」(공저·공역),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베르메르 화집」(공역),「서양 상징 사전」(공역) 등이 있다.
목차
1. 일상의 아름다움을 사랑한 빛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
2. 베르메르의 도시, 델프트를 거닐다
3. 17세기 네덜란드의 풍경
4. 풍속화의 거장, 일상의 순간을 영원으로 남기다
이야기 그림에서 풍속화로 1650년대 중반
델프트에 대한 오마주 1650년대 후반
결혼, 그리고 화가로서의 독립 1660년대 초반
빛나는 절정의 순간 1660년대
만년의 새로운 모색 1670년대
5. 과연, 진짜인가 가짜인가
6. ‘잊혀진 화가’에서 ‘신화’의 존재로
7. 세기의 위작 사건
8. 베르메르의 그림과 카메라 옵스큐라
9. 왜 범죄의 표적이 되는 것일까
베르메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미술관 소개
베르메르 연보
참고문헌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