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집으로 떠났던 탕아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아버지가 탕아에게 다시 돌아오게 한 것은 무엇이냐 물으니 잘 모르긴 하지만 게으름인지도 모르겠어요.라고 탕아는 대답한다.
형은 탕아가 떠나도록 한 것은 무엇이냐 물으니마음대로 뛰어다닐 수 있으며 아직 사람이 밟아 보지 못한 길들을 머리 속에 그리고 있었습니다.라고 하였다.
탕아는 어머니에게 말씀드린 것처럼 재산을 관리 하는 것, 그리고 형처럼 아내를 맞아들이겠다고 한다.
동생은 그의 꿈이 제멋대로 또 자유스어운 것이라 탕아에게 말한다.
저자소개
1894 부다페스트의 부유한 가정에서 출생
1900 스위스 학교에서 공부
1918 헝가리 공화국 협의회에서 일함
1919 공화국의 몰락으로 서유럽으로 망명
1920 체코슬로바키아로 이민. 이후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로 이사
1947 헝가리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의 걸작 『미완의 완성』 출간
1950 『해답 시리즈』
1956 『니키, 어느 개의 이야기』에서 라코시 정부에 대한 비판으로 수감
1960 특사로 출감
1964 「X에 사는 G. A 씨」라는 카프카류 소설 발표
1969 『변론은 없다』라는 모자이크 수법의 자서전 발표
1977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