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벌과 가도에 따라 위치가 정해지는 저주로운 이 세상
사람들에 대한 위선적인 행위와 가련한 매명심만 우글거리는 허위적인 세상
결코 나자신으로서는 개변할 수 없는 이 운명
불운만 계속되는 나의 인생,
학생시절 학습성적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가정의 경제난으로 부득불 중학교를 중퇴해야만 하는 신세(작자는 학생시절의 나를 넘어지니 똥 위라 하는 그 지방의 속담에 비유했다.)
풋사랑에 눈뜬 그 시절의 첫사랑도 결국 마음대로 되지 못하고 왼 낯선 여자와의 결혼, 그것도 아이를 낳은 지 일 년 후에 초혼에 실패한 여자라는 것을 안 그 실망과 분노
끝내 아이가 일곱 살나던 봄, 이웃집 여인과 함께 집을 뛰쳐나와 표랑의 나그네길의 시작... ...
아! 인생이란
저자소개
1982년 고려대 사학과에 입학, 고려대 삼민투 위원장을 지냈다. 1990년대 들어 호주 국립 대학교와 런던 대학교에서 아시아 지역학을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과정에서 몸으로 경험한 한국의 영어학습 방법의 오류와 잘못을 비판하고, 그 대안으로서 새로운 영어 학습의 패러다임인 소리 영어, 영어 클럽을 제시한다.
소리 영어와 소리 클럽을 통한 영어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저자는 소리클럽 학습센터를 만들어서 클럽 활동 및 말하기 학습 프로그램을 현재 진행하고 있고, 그곳에서의 성과를 인터넷 홈페이지 www.soriclub.com에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있다. <어느 반미주의자가 쓴 7년간의 영어 체험 보고서 - 영어공부 제대로 하자>, <영어공부 제대로 하자 WorkBook I, II>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