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1937년 <비판(批判)> 2월호에 발표된 작품으로 심청전의 암시를 받아 비슷한 구조로 구성된 소설. 병신으로 집에 갇혀 있는 아비 김첨지와 그 아비를 부양하는 딸이 가난때문에 이참봉에게 첩으로 끌려갔다가 뛰쳐나와 매춘을 하고 끝내 자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설가.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 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신소년』을 편집했고 1931년에는 카프에 참가했습니다. 『삼천리』 『우리들』도 편집했습니다. 해방 뒤 조선문학가동맹 홍보부장을 지내다 월북했습니다.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