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문
버스가 터미널에 도착하기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 입구쪽으로 간다.. 늦으면 안되는 약속이 있다.. 제시간에 도착해서 코를 납작하게 해주리라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돈다.. 터미널에 도착과 동시에 경찰이 올라온다.. 그와 동시에 검문을 하겠단다.. 나같은 사람도 검문하나? 하지만... 이럴수가!! 내가 사기 횡령이라니....
서라벌예술대학 미술과 서양화 전공. 1967 동아일보 신춘문예 「비둘기」 당선, 대한일보 신춘문예 「뚝 주변」 당선. 1975 제1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 1976 소설집 『들끓는 바다』, 『자라지 않는 나무들』, 『망망대해』. 1977 소설집 『북망의 바다』. 1978 소설집 『달래 산 달래 강』. 1979 소설집 『길을 묻는 여자』. 1981 소설집 『선인장 여자』, 『흐르는 돌』. 1983 소설집 『겨울 두만강』. 1985 소설집 『걸어 다니는 산』(전7권). 1989 소설집 『돈 황제』(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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