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존엄사 극락사 천당사

존엄사 극락사 천당사

저자
김오식
출판사
한중일영 한자센터
출판일
2015-12-05
등록일
2016-02-1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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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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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인간에게는 평생을 통틀어 그 나름대로의 계시가 신질로·신지(神志)ㄹ로 언뜻언뜻 보여지고 있다. 오우(梧宇)에게 보여지는 그 계시(啓示)를 곰곰이 정리해 보니, 바로 나를 위한 나의 도(道)이고 나의 길(My way)이었다. “잠자듯이 잠자면서” 저승길 막차를 타고 싶은 인류의 마지막 소원과 최종적 소망을 이루는 대안은 과연 없는 것인가? 아직 아무도 대답하지 않은 그것은 내 인생의 화두였다.

나가사끼 원폭 피해자이신 아버지는 ‘저승길 막차를 놓친’ 90세에 어린 제 뛰놀던 호소가에서 「도인의 존엄사」를 선택하셨고, 어머니는 어린제 화상·중년의 원폭피해·말년의 골다공증 그리고 그미 형제들의 치매에 몸서리치시면서 80세에 「선비의 존엄사」를 선택하셨다.

이 책을 저술하기 직전의 여름 동안 오우(梧宇)는 고열과 만신통증으로 저승길 문턱까지 갔다 와야만 했다. 다행히 당뇨와 고혈압의 합병증도 오지 않고, 젊은날의 결핵도 재발되지 않아, 천만다행으로 오우 평생의 사업 3가지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① 저승길 막차를 놓친 반생반사의 인류를 위한 「존엄사 프로세스」(Grace Dying Process를 먼저 개념적으로 설계하여 종국적으로 완성시키는 일이다.

② 나랏님도 어쩌지 못한다는 가난대물림의 무소유 할배를 만난 저소득층 『중고등 수학·과학 논리예습』의 강해를 완료해 1강해당 1~3천원에 인터넷으로 제공하여, 고가의 선행학습이 없어 수포자(數抛者)가 되는 학교수업을 따라가게 하는 일이다.

③ 한국에서 공부하는 이공계대학생의 지속가능(sustainable)한 지구적 경쟁력의 기반을 심어주는 「과학기술인용 한중일영 한자강해」를 완성해 1강해당 1~3천원으로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일이고, 우리 인류의 역사를 저변에서 실질적으로 이어내린 인류문명사(人類文明史)의 주역인 「과학기술인의 기사여래불」을 완성하고자 하는 일이다.

내 남은 인생의 지표가 된 인생사업 3가지는 내 인생에서 ‘신질로·신지(神志)ㄹ로’ 언뜻언뜻 보여지는 계시(啓示: Revelation)로서 환경과학 전공의 과학기술인의 본인에게 하달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한 공업을 이룩하고 오라는 것이 올여름 저승길 문턱을 넘지 않게 한 하느님과 조물주의 은총이라고 믿고 있다. 그런 심사로 ‘존엄사 제도’를 계발한 인류 최초의 저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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