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똑똑한 여행책(1년 52주 고민 없이 떠나는)
- 저자
- 양영훈
- 출판사
- 열번째행성
- 출판일
- 2006-01-02
- 등록일
- 2008-11-1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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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최고의 여행작가가 가려 뽑은 보석 같은 여행지 52곳을 소개하는 책. 가족여행이나 주말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고민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1년 52주의 여행 스케줄을 꼼꼼하게 일러주는 테마 여행서이다. 1년 12달을 52주로 나누고, 각 주마다 가장 적합한 여행지 한 곳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52개의 여행지에는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는 물론,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느낌을 바탕으로 선정한 오붓한 여행지도 포함되어 있다. 추천 여행지에 대한 감상과 특징, 사전준비와 현지 여행에 필요한 문의전화, 숙박, 맛집, 가는 길 등 기본적인 정보가 다양하게 담겨 있어 여행지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하야세 구미
1975년에 선천성 청각장애인으로 태어나, 약사인 엄마의 영향으로 중학교 때부터 약사를 꿈꾸기 시작하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구미는 약사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대학입학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약대가 있는 많은 대학들이 청각장애인은 입학할 수 없다고 해 좌절을 맛보았던 것이다. 구미의 사정을 알게 된 메이지 대학 약학과에서 입학을 받아들여 약사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구미는 청각장애인으로서 겪을 수밖에 없는 청강의 어려움을 극복하였고, 개인의 실력을 인정받아 타이쇼 제약회사에 입사하기에 이른다. 약대 졸업시험과 동시에 약사면허 국가시험에 합격하지만, ‘듣지 못하는 자, 말하지 못하는 자, 보지 못하는 자에게는 면허를 주지 않는다’는 약사법 결격조항에 따라 면허신청이 기각된다. 그 뒤 많은 장애인 단체와 함께 결격조항 폐지운동을 벌이면서 220만 명이 넘는 서명을 받아낸다. 2001년 7월, 마침내 약사법 개정과 동시에 청각장애인으로서는 일본 최초로 약사면허를 교부받아 세간에 화제가 되었고, 현재 타이쇼 제약회사에 다니면서 장애인들을 위한 스마일 대안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ㅣ 당신의 행복한 여행을 위하여
1부 봄
03 첫째주. 보기도 좋고 걷기도 좋은 동백섬 ㅣ 거제 지심도
03 둘째주. 나른한 봄꿈에 젖은 매화마을 ㅣ 광양 섬진마을
03 셋째주. 지리산 골짜기의 황금빛 꽃세상 ㅣ 구례 산수유마을
03 넷째주. 먼발치서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봄꽃 ㅣ 제주 복수초
04 첫째주. 한려수도 바닷가를 따라가는 꿈길 60리 ㅣ 통영 산양일주도로
04 둘째주. 산과 구름과 옛 이야기를 품은 내륙의 바다 ㅣ 제천 충주호
04 셋째주. 오감을 들쑤시는 전통문화 종합선물세트 ㅣ 안성 남사당놀이
04 넷째주. 차 향기 그윽한 지리산 골짜기 ㅣ 하동 화개골
05 첫째주. 자연생태계보다 더 자연스런 식물나라 ㅣ 용인 한택식물원
05 둘째주. 여수만과 지리산이 손에 잡히는 철쭉 명산 ㅣ 남해 망운산
05 셋째주. 반야용선을 타고 피안의 세계로 떠나다 ㅣ 창녕 관룡사
05 넷째주.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 ㅣ 용진 승봉도
05 다섯째주. 해발 1700m대의 광활한 철쭉 평원 ㅣ 한라산 선작지왓
2부 여름
06 첫째주. 아직도 스러지지 않은 철산바다의 꿈 ㅣ 영광 백수해안도로
06 둘째주. 억겁의 시간이 만든 초당굴의 출수구 ㅣ 삼척 소한샘굴
06 셋째주. 자연과 하나 된 옛 선비들의 자취 ㅣ 봉화 닭실마을
06 넷째주. 산새들도 즐겁게 춤추는 심산유곡 ㅣ 가평 조무락골
07 첫째주. 물빛 맑고 풍광 빼어난 래프팅의 명소 ㅣ 평창 오대천
07 둘째주. 동해바다와 맞닿은 청정계곡 ㅣ 영덕 옥계계곡
07 셋째주. 무심한 바다, 고요한 길에서 마음을 비우다 ㅣ 통영 욕지도
07 넷째주. 오감을 즐겁게 하는 원시의 숲 ㅣ 서귀포 돈내코계곡
07 다섯째주. 네 개의 섬에서 즐기는 신선놀음 ㅣ 군산 선유도
08 첫째주. 두 가지의 해변이 공존하는 나만의 파라다이스 ㅣ 삼척 부남해수욕장
08 둘째주. 다도해의 절경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섬 ㅣ 진도 관매도
08 셋째주. 설렘과 감동으로 마주하는, 겨레의 시원 ㅣ 백두산 천지
08 넷째주. 최후의 금강송 숲을 품은 두메산골 ㅣ 울진 광천계곡
3부 가을
09 첫째주. 지리산과 섬진강을 굽어보는 구름 위의 암자 ㅣ 구례 사성암
09 둘째주. 섬뜩한 꽃불에 휩싸인 산사 ㅣ 함평 용천사
09 셋째주. 골짜기와 언덕배기에 만발한 2색 꽃잔치 ㅣ 고창 선운산과 학원농장
09 넷째주. 보랏빛 왕해국과 에메랄드빛 바다 ㅣ 울릉도 북면해안
10 첫째주. 가을 햇살 아래 일렁이는 은빛 바다 ㅣ 정선 민둥산
10 둘째주. 오색단풍숲 속의 고즈넉한 옛길 ㅣ 인제 물굽이계곡
10 셋째주. 이국적 풍광의 협곡과 신비감 물씬한 못 ㅣ 청송 주왕산과 주산지
10 넷째주.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지켜온 조선의 정원 ㅣ 영양 서석지
10 다섯째주. 가장 한국적인 멋과 정취를 간직한 고찰 ㅣ 순천 선암사
11 첫째주. 천 년의 풍상 속에서 대자연을 이룬 인공숲 ㅣ 함양 상림
11 둘째주. 바다처럼 너른 들녘을 적시는 명경지수 ㅣ 임실 옥정호
11 셋째주. 동해안 남동부의 절경을 두루 거치는 드라이브코스 ㅣ 부산 해운대~대변항
11 넷째주. 맑은 시심과 자연의 생명력이 넘치는 갈대밭 ㅣ 순천 순천만
4부 겨울
12 첫째주. 파도와 비바람이 빚어낸 영동 제일의 해안절경 ㅣ 양양 하조대
12 둘째주. 아직도 선비정신이 살아 있는 21세기의 조선마을 ㅣ 안동 하회마을
12 셋째주. 눈보다는 입이 즐거운 서해안의 겨울 포구 ㅣ 보령 장은포구와 오천항
12 넷째주. 한반도의 남쪽 끝에서 맞는 해돋이와 해넘이 ㅣ 해남 땅끝
01 첫째주. 파도와 강물이 빚어놓은 천연 호수 ㅣ 고성 화진포와 송지호
01 둘째주. 모진 눈보라 속에서 명태가 황태 되는 곳 ㅣ 평창 대관령
01 셋째주. 수선화 향기 그윽한 한겨울의 봄꽃 세상 ㅣ 남제주 대정 들녘
01 넷째주. 눈꽃 세상에서 만나는 산봉들의 실루엣 ㅣ 무주 덕유산
01 다섯째주. 옛 선비의 과것길을 따라가는 시간 여행 ㅣ 문경 영남대로
02 첫째주. 고승대덕을 닮은 겨울 산사 ㅣ 장성 백양사
02 둘째주. 동백꽃, 수선화 만발하는 남도의 꽃섬 ㅣ 여수 거문도
02 셋째주. 천 리 물길의 종점에 자리한 겨울 철새들의 낙원 ㅣ 군산 금강하구
02 넷째주. 붉은 동백꽃 만발한 고산 윤선도의 낙원 ㅣ 완도 보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