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그날, 바다
- 저자
- 최상운
- 출판사
- 생각을담는집
- 출판일
- 2017-06-22
- 등록일
- 2018-04-1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9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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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날, 바다』에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 산티아노가 청새치를 잡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싸우는 바다의 모습도, 윌리엄 터너의 폭풍우 치는 바다의 모습도 없다. 『그날, 바다』의 모습은 그 모든 순간들을 끌어안은 채 언제 그랬느냐는 듯 살짝살짝 몸을 뒤채면서 잔잔하게, 평화롭고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안고 있는 바다의 모습을 고흐와 쇠라, 모네, 호퍼의 그림들을 통해 보여주고, 니코스 카잔차키스, 헤밍웨이, 까뮈, 보들레르 등 작가들의 작품으로 독자들을 바다로 안내한다. 『그날, 바다』의 바다는 낯익은 것이면 낯설게, 낯선 것이면 낯익게 독자와 만난다. 사진작가이기도 한 최상운의 사진과 여백의 글이 주는 묘미다.
저자소개
저자 : 최상운
미술여행작가 최상운은 예술과 여행에 관한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사진의 매력에 빠져서 한참 늦은 나이에 사진학과에 들어갔다. 그 후 프랑스에 가서 조형예술과 미학을 공부했다. 저서로 『이탈리아는 미술관이다』, 『파리 미술관 산책 플러스』, 『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고흐 그림여행』, 『언젠가 한 번은 뉴욕 미술관』, 『유럽의 변방을 걷다』 , 『지중해 마을 느리게 걷기』, 『프랑스의 작은 마을』 등 다수가 있다. 한양대 법학과, 중앙대 사진학과,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 조형예술, 프랑스 파리 1대학 미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블로그 : blog.naver.com/goodluckchoi
페이스북 : www.facebook.com/goodluckchoi
목차
그날, 바다
SEA 1
그리스 미코노스 · 산토리니 · 크레타, 제주 비양도
에게 해 014 늙은 선원 028 고대의 신전을 닮은 건물 034 여객선 터미널 038
산토리니 신항구 046 바닷가 절벽 048 황혼과 낮 054 절벽 위의 집들 060
파라다이스 비치 062 크레타의 석양 066 비양도 072
*터너의 바다
SEA 2
모로코 탕헤르, 충남 대천, 이탈리아 시칠리아, 전북 위도 · 선유도, 네덜란드 스헤베닝언
항구 앞 084 대포 087 카페로 가는 길 088 카페 하파 090
기념사진 096 폭죽 098 바닷가 역 100 닻의 무덤 104 노인과 바다 108
스헤베닝언 해변 118
*고흐의 바다
SEA 3
제주 우도 · 마라도 · 가파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프랑스 도빌 · 트루빌
우도 천둥소리 132 먹구름 134 우도의 구름 136 우도의 소 138
마라도의 말 140 가파도 142 산 세바스티안의 석양 144 산 세바스티안의 구름 148
천국의 문 152 남과 여 154 해변의 영화감독들 156 나무다리 157
트루빌의 바닷가 160 만조 164 랭보의 바다 166
*인상파의 바다
SEA 4
아드리아해, 슬로베니아 피란, 몬테네그로 페라스트 · 코토르
할아버지와 손녀 180 방파제의 소녀 184 일광욕하는 여자 187
가라앉지 않는 바위 190 해수욕하는 가족 193 요트장 194
피란 항구 196 페라스트 201 섬 위의 성당 206 코토르 212
아이스크림 214 물놀이하는 사람들 216
*쇠라의 바다
SEA 5
터키 이스탄불, 서해, 안면도, 제주도, 프랑스 페캉, 미국 뉴욕
보스포루스 해협 230 마르마라 해 234 서해 여객선 236 안면도 240
용암 자국 242 바닷가 절벽 245 페캉의 나무다리 246 스테이튼 아일랜드 패리 248
뉴욕 앞바다 250 호퍼의 그림 같은 254
SEA 6
튀니지 카르타고, 베트남 하롱베이, 프랑스 에트르타
카르타고 가는 길 262 바닷가 유적지 264 모자이크 268 시디부사이드 호텔 270
바닷가 의자 273 하롱베이로 가는 배 276 에트르타 280 아몽 절벽 282
절벽 아래 286 배와 갈매기 288 아발 절벽 292 아가씨들의 방 297
*모네의 바다
SEA 7
동해, 영국 브라이튼, 아일랜드 호스, 경남 지심도, 벨기에 오스텐데, 제주 애월 · 서귀포, 프랑스 칸
동해 314 노부부와 염소 316 브라이튼 318 호스 322 지심도의 낡은 집 329
오스텐데 331 하얀 배 332 애월 334 서귀포 337 칸의 공중정원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