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5년 만에 돌아온 광수가 전하는 깨알 같은 위로의 메시지!
만화가 박광수가 15년 만에 펴낸 네 번째 카툰 에세이『광수생각』. 1998년 IMF 금융위기가 불어 닥쳤을 때부터 2000년 말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만화 ≪광수생각≫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 웃음과 눈물을 전해온 저자가 지나온 시간의 만큼이나 더 깊고 성숙해진 시선으로 그려낸 삶을 위로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지나온 인생의 고비에서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었던 말을 따뜻한 그림과 함께 보여주며, 잠시 길의 중간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의 건네고 있다. 너무 외로운 날, 그 누구에게 감사를 전하기에도 메말라버린 그런 날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동안 애써온 나를 잘 아는, 열심히 달려온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 바로 나 자신의 토닥임이라는 깨달음을 전해준다. 비록 예전에 꾸었던 꿈들 가운데 이룬 것은 없지만 그런 나를 안아주자는 감동의 메시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박광수
저자 박광수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광수생각‘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만화가. 우리 이웃이 느끼는 서러움, 삶의 버거움, 가족에 대한 사랑, 희망들이 고스란히 담은 그림과 글을 통해 함께 하는 이들의 소중함과 이 세상이 살만한 세상임을 일깨워 주는, 행복과 희망을 그리는 만화가로 유명하다. 1969년생으로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3년 반 동안 ‘조선일보’에 연재한 것을 책으로 묶은 『광수생각』으로 25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저서로는『광수생각』 외에도 『광수 광수씨 광수놈』 등의 만화책과 『그때 나를 통과하는 바람이 내게 물었다. 아직도 그립니?』, 『무지개를 좆다, 세상 아름다운 풍경들을 지나치다』, ‘삶도 사랑도 참 서툰 사람들’에게 보내는 가슴 따뜻한 응원가인 『참 서툰 사람들』, 자신의 실패를 솔직히 드러내면서 삶과 죽음, 행복에 대한 단상을 담은 『해피엔딩』, 『나쁜 광수생각』 등의 에세이를 통해 희망과 행복의 삶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