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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거대한 잠재시장이자 중국을 뛰어넘을 유일한 나라, 인도에 관한 보고서다. 2030년이 되면 인도는 중국에게 인구는 물론이고 경제력으로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도는 2년 전부터 뉴델리와 뭄바이, 첸나이, 콜카타 등 4개 대도시를 잇는 총연장 13.151Km의 황금사변형 고속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7년 완공되는 이 대역사는 매년 18억 달러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또한 인도 300대 기업이 50조원의 투자계획을 세워두고 있고 그 가운데 60%가 도로와 항만, 통신 등의 인프라에 투자한다. 게다가 인도는 이미 핵 기술을 보유할 정도로 튼튼한 기초과학을 구비하고 있고 인도 과학자들의 연구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인용된 횟수가 가장 많을 정도로 풍부한 지적자산을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이런 인도에게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을 기자의 날카로운 분석과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효과적으로 전해준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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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폰 무티우스
1949년 하이델베르크 출생. 프랑크푸르트 대학과 마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역사학, 정치학, 경제학을 수학했다. 유럽 사상사와 과학사를 중심으로 철학, 정치학 분야에서 다양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1982년 이후, BMW,

[MIT도 두렵지 않다.]
19단의 나라
공대생의 바다
인도 공과대학의 수재들
대치동 뺨치는 과외 열풍
타타의 꿈
　
　
[IT신화를 창조한 코끼리]
데칸고원의 IT 신천지
250달러의 꿈
식용유 장사에서 머니 킹으로
우리가 하청공장이라고?
인텔도, 구글도, 심지어 맥도널드까지
　
　
[비즈니스는 인도의 새 종교]
돈 맛을 모르는 인도인
앰버서더에서 인디카로
튼튼한 허리가 밑천
타타와 릴라이언스
혁명은 시작됐다
　
　
[인도의 그늘]
인프라의 덫
공공의 적
레드 테이프를 끊어라
인도 사회의 불씨, 분파주의
　
　
[천의 얼굴을 가진 나라]
총리는 경제학자
10억의 민주주의
만리장성도 넘는다
나이트 라이프는?
3천년의 올가미
　
　
[인도의 코리아 브랜드]
소니는 가라
카레라이스는 없다
산트로와 망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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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