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본의 인기 요리책 작가 하루미가 전하는 ‘참 쉬운 일본 가정식 요리’!
『하루미의 일본 가정식 요리』는 일본의 인기 요리책 작가 구리하라 하루미의 요리 노하우를 소개한 책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들을 모아,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요리하기 좋은 60가지 가정식 음식들로 구성했다. 또한 하루미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요리를 따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수 식료품상에 가지 않고도 일상에서 일본 음식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그녀가 즐겨 사용하는 재료들을 사용하여 쉽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국과 애피타이저, 간식, 파티음식, 일품요리 등을 소개하였으며, 각종 사진상 수상 경력이 있는 제이슨 로우의 사진을 더해 생생함을 더한다. 또한 핵심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기본적인 소스와 찬장에 갖추고 있어야 하는 상비 재료들도 꼼꼼하게 짚어준다. 간단하면서도 품격 있게 일본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구리하라 하루미
저자 구리하라 하루미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 작가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 가정식 요리에 뿌리를 둔 그녀의 요리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어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요리 작가 경력 25년 동안 하루미는 총 123권의 책을 출간했는데 인쇄된 부수로 따지면 2,400만 권이 넘는다. 이 책들을 통해 그녀가 소개한 독창적인 하루미표 요리법은 4,000건이 넘는다. 하루미는 현재 일본에서 60개가 넘는 매장과 카페를 운영하며 가정용품과 조리도구,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그녀의 이러한 성공은 단순함, 간소함, 우아함이라는 철학으로 이어지는, 멋지게 먹고 사는 것에 대한 그녀만의 자연스럽고 꾸밈없고 소박한 그녀만의 방식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루미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요리하는 것을 꼼꼼히 지켜보면서 성장한 터라 그리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요리를 체득할 수 있었다. 훗날에는 과거 T V 앵커였던 레이지 구리하라와 결혼하여 전업주부와 엄마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그러다 그녀는 쉬우면서도 맛있고 멋진 요리를 그리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자신의 능력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녀의 이러한 요리 감각은, 간소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집꾸밈을 추구하는 그녀의 안목과 함께 그녀를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프스타일 권위자로 만들었다.
역자 : 최경남
역자 최경남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국제 통상 협력학과 국제통상을 전공했다. FCB 한인 광고전략, 금강기획에서 다수의 광고를 제작했으며, 이후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요리학교로 땅뜨 마리 요리학교(Tante Marie CulinaryAcademy)를 졸업했다. 현재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만사 불여튼튼 세일즈』, 『세일즈맨이여, 가면을 벗어라』, 『코끼리를 쇼핑백에 담는 19가지 방법』, 『사람들은 왜 소비하는가』, 『광고 불변의 법칙』, 『마케팅이란 무엇인가』,『PR이란 무엇인가』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