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최 학
1950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의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으며 1979년 한국일보 장편소설 공모에 역사소설 <서북풍>이 당선되었다.
창작집으로 『잠시 머무는 땅』, 『식구들의 세월』, 『그물의 눈』, 『손님』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로는 ‘안개울음’, ‘겨울 소나기’, ‘저무는 산에 꽃불 놓다’, ‘역류’, ‘미륵을 기다리며’, ‘화담명월’ 등 여러 편이 있다.
1981년부터 우송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4년 교환교수로 중국 남경의 효장대학에서 한 해 동안 강의했다. 현재 우송대학교 한국어학과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문인회 회장의 일도 하고 있다.
목차
별을 간직한 최후의 종족 드래곤과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미친 불길인 인간의 만남. 1만 3,000여 매의 방대한 분량으로 PC 통신에 연재되며 총 조회수 90만의 대기록을 수립한 이 소성은 책으로 출간되어서도 수십만 독자의 호응을 받았다. 신화적인 동물과 자연 이외의 지적 존재들이 등장하는 가상 대륙을 무대로 한 본격적인 하이 판타지 소설로 1998년 한국 판타지 부흥의 전기를 마련한 작품이다. <전12권> * 2004년 중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