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별을 간직한 최후의 종족 드래곤과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미친 불길인 인간의 만남. 1만 3,000여 매의 방대한 분량으로 PC 통신에 연재되며 총 조회수 90만의 대기록을 수립한 이 소성은 책으로 출간되어서도 수십만 독자의 호응을 받았다. 신화적인 동물과 자연 이외의 지적 존재들이 등장하는 가상 대륙을 무대로 한 본격적인 하이 판타지 소설로 1998년 한국 판타지 부흥의 전기를 마련한 작품이다. <전12권> * 2004년 중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
저자소개
저자 최 학
1950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의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으며 1979년 한국일보 장편소설 공모에 역사소설 <서북풍>이 당선되었다.
창작집으로 『잠시 머무는 땅』, 『식구들의 세월』, 『그물의 눈』, 『손님』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로는 ‘안개울음’, ‘겨울 소나기’, ‘저무는 산에 꽃불 놓다’, ‘역류’, ‘미륵을 기다리며’, ‘화담명월’ 등 여러 편이 있다.
1981년부터 우송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4년 교환교수로 중국 남경의 효장대학에서 한 해 동안 강의했다. 현재 우송대학교 한국어학과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문인회 회장의 일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