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4
- 저자
- 전유성
- 출판사
- 소담출판사
- 출판일
- 2007-05-30
- 등록일
- 2011-03-0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2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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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개그맨 전유성, 삼국지를 웃기다!
개그맨 전유성이 장황한 삼국지 이야기를 특유의 걸쭉한 입담과 재치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제4권. 오늘날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삼국지의 인물을 재조명하려는 취지로 집필된 이 책은 전유성의 걸쭉한 입담과 삼국지의 인물들과 현대인의 심리를 전문적으로 비교한 김효창 심리학 박사의 해설이 어우러져 펼쳐지고 있다.
이 책은 특히 신선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전쟁상황도, 작전도, 가족관계의 도표, 이력서를 비롯한 다양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삼국지의 방대하고 복잡한 내용 이해를 도우며, 보는 즐거움도 더해준다. 또한, 사진, 일러스트, 글씨를 재미있게 연출한 삼국지의 장면들과, 선데이 삼국, 구라일보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여러 장치들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이 책은 현실에서도 대부분 한번쯤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이야기로 재탄생한 삼국지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유성 뿐 아니라 르포작가 이남훈, 사진작가 김관형 등 많은 스태프들이 함께 4년여에 걸친 자료조사, 중국 현지답사 등으로 탄탄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집필해 참여해, 웃고 즐기는 가벼운 삼국지를 넘어 정확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풍자하고 패러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저자소개
전유성 _ 구라
구라 경력 30년. 하루에 치는 일정량의 구라가 있어 그것이 양에 차지 못한다 싶으면 잠을 이루지 못한다. 식전 공복에 치는 구라보다는 식후에 치는 구라가 더 강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 1970년대 최고의 TV 인기 쇼 프로그램 <쇼쇼쇼>의 대본을 쓰기 시작하면서 구라의 세계에 입문. 그 후 연극,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기획, 연출했다.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어 사용했다는 건 익히 다 아는 사실. 우리나라 최초로 ‘심야 볼링장’, ‘심야 극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 현실화시킨 배후기획자이기도 하다. 국민이 낸 세금이 엉뚱하게 쓰이는 것을 무척 싫어해 세금의 10분의 1은 납세자 본인이 지정하는 분야에 사용되도록 하는 운동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유비가 관우와 장비를 만나 술을 마시며 도원결의를 했듯이, 성북동 모 술집에서 김관형, 이남훈, 소담출판사 이태권 사장을 만나 삼국지를 쓰기로 의기투합. 낮에는 여행을 하고, 밤에는 술을 먹으며 구라를 치는 즐겁고 신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꿈이다. 서라벌예대 연극과에서 연출전공. 컨텐츠 창작집단 <구라공방> 대빵.
김관형 _ 그림·사진
2001년 첫 사진 개인전을 열었을 때 전시장을 찾은 전유성 씨와 첫인사를 나눴다. 그 후 함께 많은 여행을 하며 그의 구라에 흠뻑 빠짐. 『구라 삼국지』 작업에서 그림, 글씨, 사진 등 비주얼을 만들어냈다. 그림과 사진에 짧은 글을 쓴 『횡재, 김관형의 사진일기』란 책을 냈고, <통역의 어려움>, <생각구경>이란 제목으로 사진 개인전을 열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 컨텐츠 창작집단 <구라공방> 팀원.
이남훈 _ 구라 다림질
세상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정보와 지식을 취재해 각을 잡고 날을 세우는 ‘글 다림질’을 하고 있다. 현장성을 살린 르포라이팅과 논픽션 다큐멘터리가 전문. <신동아> <주간동아> <월간중앙> <일요신문> <뉴스메이커> 등의 시사 주·월간지와 대기업 사보에 글을 썼으며 출판 기획과 단행본 글쓰기를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철학을 전공. 컨텐츠 창작집단 <구라공방> 팀원.
목차
추천사_ 구라의 타짜, 전유성이 쓴 창의력 삼국지 / 허영만(만화가)
1. 당신에게도 라스트 찬스가 있습니까? - 나라까지 말아먹은 원씨 형제의 싸움
2. 1억 김밥할머니에 대한 슬픔 - 블루오션의 원조, 괴월의 적로마 평가
3. 알아두자, 전문가를 다루는 방볍 - 죽을 고비를 넘긴 유비와 단복의 만남
4. 비즈니스 할 때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 가을, 겨울, 봄 그리고 제갈공명
5. 부탁과 도움에 대한 과학적 스킬 - 공명의 데뷔전, 박망파 전투
6. 백성들 알기를 사진 배경으로 아는 xx들 - 채씨 일가의 어처구니없는 처신
7. 백발은 나이의 표시지 지혜의 표시가 아니다 - 제갈공명이 보여준 구라의 진수
8. 속는 즐거움, 속이는 짜릿함 - 채중, 채화의 거짓 항복과 황개의 역거짓 항복
9. 높은 사람과의 술자리, 봉변이 두려운가? - 방통의 절묘한 연환계
10. 타이밍에 관한 제갈공명과 캐비닛 수리공의 공통점 - 적벽이 불탄다, 멋찌다! 제갈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