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위기도 기회로 바꿨던 일본 경영의 신!
『경영의 신』 제2권 《한 방울까지 혼을 담아라》 편. 이 책은 한겨레신문 사회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 정혁준이 한국, 일본, 미국의 1세대 기업가들, 이른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창업주들 9인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제2권은 일본의 기업가 3인(마쓰시타 고노스케ㆍ혼다 소이치로ㆍ이나모리 가즈오)의 한 평생을 조명한다. 그들이 어떻게 시대를 관통하며 기업을 창업했고 키워나갔는지, 그 끊임없는 기회모색의 순간들이 당시의 경제적 상황,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전등회사 직원이었던 마쓰시타 고노스케, 자동차 수리공으로 일했던 혼다 소이치로, 부도 나기 직전의 회사에서 끝까지 버티면서 기술을 배웠던 이나모리 가즈오. 그들이 일본 최대의 전자제품 회사 ‘마쓰시타 전기‘, 자동차 회사 ‘혼다‘, 제조회사 ‘교세라‘라는 대기업을 키워내기까지 보여주는 모험과 도전정신, 시장을 창출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 조직을 건설하고 성장을 지속시키는 방법,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은 지금의 경영 환경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원칙들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정혁준
저자 정혁준은 [한겨레] 경제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기업가정신을 줄곧 취재해 왔다. 시사주간지 <한겨레21>에서 경제팀장을 지냈다. 현재는 한겨레사회정책여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기업이야말로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창의적인 조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기업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정신, 바로 기업가정신에 대한 책을 쓰고 싶다. 우리 사회에 민들레 홀씨처럼 기업가정신이 퍼져 나가기를 희망한다. 딱딱하고 지루한 경제경영학은 질색이다. 소설처럼 재미있고 술술 읽히는 경제경영 분야 책을 쓰고 싶다. 다양한 콘텐츠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 통찰력(i...
[한겨레] 경제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기업가정신을 줄곧 취재해 왔다. 시사주간지 <한겨레21>에서 경제팀장을 지냈다. 현재는 한겨레사회정책여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기업이야말로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창의적인 조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기업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정신, 바로 기업가정신에 대한 책을 쓰고 싶다. 우리 사회에 민들레 홀씨처럼 기업가정신이 퍼져 나가기를 희망한다. 딱딱하고 지루한 경제경영학은 질색이다. 소설처럼 재미있고 술술 읽히는 경제경영 분야 책을 쓰고 싶다. 다양한 콘텐츠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 통찰력(insight)을 보여주는 경제경영서의 전형을 세우는 게 꿈이다. 지은 책으로 《맞수기업열전》《아이폰형 인간 vs 렉서스형 인간》《키친아트 이야기》《경영의 신》 등이 있다.
스티브 잡스를 좋아한다. 그의 창의와 혁신의 원천이 무엇인지를 분석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그의 말 가운데 ‘갈구하라, 우직하게(Stay Hungry, Stay Foolish)‘와 ‘혁신이야말로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다(Innovation distinguishes between a leader and a follower)‘란 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정혁준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blog.hani.co.kr/june)‘란 블로그에서도 기업가정신을 얘기하고 있다. 블로그는 포털사이트 다음이 선정한 ‘경제경영 블로그 TOP 5‘에 선정되기도 했다. 교보문고가 운영하는 ‘북모닝 CEO‘ 북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겨레분당문화센터에서 ‘좋은 문장 길라잡이’ ‘논리적 글쓰기’ ‘내 인생 첫 책쓰기’ 등의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정혁준과 미래작가들(cafe.daum.net/junef)’이란 카페를 운영중이다. 은퇴하면 헌 책방을 차리는 게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