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녀를 망치는 ‘열등감 부모‘에서 벗어나자!
한영신학대학교 기독교상담학과 겸임교수 최원호의 『열등감 부모』. 자녀에게 행복을 훔치는 도둑인 ‘열등감‘을 심어주는 ‘열등감 부모‘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치유하고 있다. 자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할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진정한 부모의 역할을 몰라 헤매는 열등감 부모에서 탈출하는 7가지 열쇠를 소개한다. 자존감을 회복하여 자녀에게 긍정의 힘을 나누어주는 부모가 되도록 이끌고 있다. 나아가 자녀를 열등감 없는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 비결을 배우게 된다. 사례를 풍부하게 담아내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열등감 부모』는 15년간 한국교육상담연구원을 운영하면서 자녀교육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강의해오고 상담해온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 부모가 자신에게 감춰진 열등감을 자녀를 통해 해소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잘 관리하도록 이끈다. 올바른 부모의 역할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열등감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의 자존감을 동시에 키우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최원호
한영신학대학교 기독교상담학과 겸임교수이며, 한국교육상담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15년 넘게 강의하고 상담하면서 ‘이렇게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 밑에서 크는 아이가 왜 행복하지 못할까?‘ 를 늘 고민하고 연구해왔다. 그 결과,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익히지 못한 아이들은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과 그 근본적인 이유가 부모에게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성적에 목을 매는 아이의 뒤에는 “공부해야 출세한다.”, “네가 공부를 못해서 엄마는 지금 죽고 싶은 심정이야.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니?”와 같은 말을 하는 부모가, 매사에 의욕이 없고 어떤 일도 스스로 하지 못하는 아이의 뒤에는 “과자는 두 개만 먹어. 물 마시고 먹어. 물 마셨으면 손 닦아.” 와 같이 아이의 모든 행동을 장악하는 부모가 있다. 저자는 이렇게 자신의 열등감을 아이를 통해 해소하려다가 오히려 아이에게 열등감을 심어주는 부모를 ‘열등감 부모‘라고 지칭한다. ‘열등감 부모‘는 아이들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고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고 정작 부모 역할에는 서툰 사람들이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에게 일단 ‘부모 자신의 인생 목표를 세우라.‘라고 조언한다. 부모 스스로 이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해야 자신의 에너지를 아이에게 나눠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긍정의 힘‘의 원천인 셈이다. 이 책을 통해 모든 부모가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를 키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