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1세기 새로운 민주주의를 열기 위한 12개념을 살피다!
민주주의와 주권을 바로 세우는 12개념『무엇을 할 것인가』. 이 책은 새로운 민주주의를 구상하기 위해 저자는 마르크스와 니체의 사상을 꼽고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한다. 저자는 두 사상가의 공통점으로 ‘자본의 논리에 휘둘리는 민주주의를 인류의 이름으로 비판했다고’ 말하며 새로운 민주주의를 꿈꾸며 독자들에게 미래상과 현재를 소통하고 스스로 무엇을 할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기와의 소통에 대한 성찰로 학습을, 타인과의 소통에 대한 성찰로 토론을 제안한다. 국민 모두가 헌법에서 보장한 ‘주권자’로 살아가기 위해 소통해야 할 12개념을 제시하는데 바로 헌법, 역사, 시민혁명, 노동운동, 자본 독재, 민중, 인간적, 민주적 사회주의, 주권혁명, 직접정치, 직접경영, 통일경제, 슬기나무이다. 이 개념들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소통하고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여야만 새로운 민주주의 시대를 맞이하며 개인의 삶도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손석춘은 대학에서 철학을, 석사는 정치학을, 박사는 언론학을 전공했다. 1978년 서울 상계동에서 야학 교사로 활동했다. 1984년 신문사로 들어가 언론운동을 벌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정책기획실장을 거쳐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일하던 1998년에 언론개혁시민연대 창립 공동대표를 맡았다. 2004년 12월까지《한겨레》논설위원으로 일했다. 민주언론상, 통일언론상, 한국언론상, 한국기자상, 동아 자유언론수호 투쟁위원회의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했다. 2005년 사단법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새사연)을 창립해 원장과 이사장으로 6년간 일했으며, 2010년에는‘복지 국가와 진보대통합시민회의’창립 공동대표를 맡았다. 2011년부터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3부작 장편소설《아름다운 집》,《유령의 사랑》,《마흔아홉 통의 편지》를 발표했고,《신문 읽기의 혁명 1, 2》,《박근혜의 거울》, 《새로운 바보를 기다리며》, 《학습하는 당신이 희망이다》,《우리 언론, 무엇으로 다시 살 것인가》,《그대 무엇을 위해 억척같이 살고 있는가?》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