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용바우의 짧은 생각]은 2016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용바우 선생, 저자 장덕흠이 40년 동안 한 학교에서 근무했던 자신의 교육철학과 일상의 기록을 묶었다. 수록된 90여 편의 글은 한 학교 근무 40년의 내공만큼이나 교육 현장의 현실이 생생하게 펼쳐지고, 저자의 거침없는 모습과 어울려 다양한 삶의 모습이 유쾌하면서도 경쾌하게 연출된다. 또 교육에 관한 저자의 단상은 학부모나 교사들에게 아이들 교육에 요구되는 깊이 있는 고민을 안겨주는가 하면, 아이들에게는 학교생활과 미래를 열어가는 데 필요한 태도와 자세를 일깨우기도 한다.
저자소개
저자 : 장덕흠
저자 : 장덕흠
저자 장덕흠은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구미 오상고등학교에 영어교사로 부임하여 지금껏 같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왔으며, 2016년 2월 28일 정년퇴임 예정이다. 강산이 네 번이나 바뀌도록 한 학교에 근무하다 보니 셀 수 없이 많은 제자를 길러냈으며, 제자의 자녀를 다시 제자로 거두는 등 학생?학부모와 얽힌 전설 같은 사연과 인연을 수두룩하게 쌓았다. 자신의 교육 철학과 일상, 학교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다음] 아고라 이야기방에 올리곤 했는데, 정년퇴임을 앞두고 그 이야기들을 다시 정리하여 이 책을 펴냈다. 펴낸 책으로는 『self 구문분석영어』, 『self 영문법사전』이 있고, 유튜브에서 [용바우의 self영문법사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