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천재가 된 홍 대리. 4: 원가 절감편
『회계 천재가 된 홍 대리』제4권. 회계란 자신과는 상관없는 것, 회계 담당자들만 할 줄 알면 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회계마인드’를 갖지 않고서는 능력을 인정받기 힘든 시대다. 자신이 하는 일이 회사에 얼마만큼의 수익을 벌어다 줄 것인지, 어떻게 일해야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지를 항상 생각하며 일하는 직원과 ‘봉급 받는 만큼만 일하자’라는 생각을 가진 직원 중 경영자는 누구를 더 인정할까? 이런 마인드의 차이는 성과에도 그대로 반영되기 마련이다.
또한 회계는 개인의 삶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주식 투자를 하더라도 ‘묻지 마’ 투자를 하는 사람보다는 재무제표를 꼼꼼히 분석한 투자자가 돈을 벌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적은 월급이라도 회계마인드를 가지고 관리하는 사람과 되는 대로 관리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부자가 될 가능성’에서 차이를 보인다.『회계 천재가 된 홍 대리』 시리즈는 회계가 우리의 삶 가까이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네 번째 이야기인 ‘원가 절감편’에서는, 회사에서 원가를 절감하는 핵심이 결국 ‘사람’과 ‘시간’임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또한 홍 대리는 이 원리를 개인의 삶에도 적용해 아파트 관리비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에도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