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편안함의 습격》을 세상에 내놓은 뒤, 저자 마이클 이스터가 독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하나였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요?” 현대 문명은 인류가 수백만 년 동안 몸에 익혀온 움직임과 활동을 하나씩 제거해왔다. 우리는 더 이상 오래 걷지 않아도 되고, 무거운 것을 들지 않아도 되며, 불편함을 견디지 않아도 되는 삶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편리함이 커질수록 우리 몸과 마음이 지닌 본래의 강인함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잃어버린 강인함을 되찾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가 찾은 답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원초적인 움직임, 러킹(rucking)이었다.
사실 이 깨달음은 《편안함의 습격》을 집필하던 바로 그 현장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취재를 위해 북극 오지에서 한 달을 보내며 살아남기 위해 매일 36킬로그램에 육박하는 배낭을 메고 걸었고, 가혹한 툰드라 위에서 일종의 ‘육체적·정신적 재탄생’을 경험한다. 케틀벨, 크로스핏, 울트라 마라톤까지 온갖 운동 트렌드를 섭렵한 건강 광신도였던 그가, 정작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운동-무거운 것을 메고 걷기-을 놓치고 있었음을 깨달은 순간이었다.
러킹은 배낭에 무게를 넣고 걷는 단순한 운동이다. 그러나 600만 년 전 두 발로 일어선 순간부터 인간의 몸은 ‘짐을 지고 걷도록’ 설계되었다. 러킹은 새로운 운동이 아니라, 인간이 잃어버린 본래의 움직임을 되찾는 일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역사와 과학, 전 세계에서 도착한 수천 통의 사례를 바탕으로, 걷기만 해도 근력·유산소·멘탈을 한 번에 단련하는 이 오래된 운동이 편리함 속에서 약해진 현대인에게 왜 강한 몸과 단단한 마음을 만들어주는지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저자소개
Michael Easter
인간의 잠재력과 회복력을 탐구해온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현대인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과 환경이 오히려 몸과 정신을 약하게 만들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인간 본연의 강인함을 되찾는 방법을 오랫동안 취재해왔다. 전 세계의 과학자, 특수부대원, 탐험가들을 만나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편안함의 습격》을 집필해 큰 주목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러킹(rucking), 즉 배낭에 무게를 넣고 걷는 단순한 활동이 건강과 삶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현대인이 잃어버린 신체적·정신적 강인함을 되찾는 해답은 복잡한 운동 프로그램이 아니라, 오랜 세월 인류가 반복해온 자연스러운 움직임 속에 있었다.
《러킹》을 통해 그는 역사와 과학,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러킹이 건강과 체력은 물론 회복력과 삶의 활력까지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소개한다. 누구나 자신의 속도에 맞춰 시작할 수 있는 이 단순한 습관이 왜 강한 몸과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지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현재 네바다 주립대학교 라스베이거스(UNLV) 저널리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면서
1부: 지금 우리가 러킹을 해야 하는 이유
1장 짐을 나를 수 없었다면 인간은 멸종했을 것이다
2장 당신은 러킹을 오해하고 있다
3장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
4장 인생 전체에 최적화된 몸
2부: 시작하려면, 시작하라
5장 완벽한 준비보다 불완전한 시작이 낫다
6장 한 발 나아가고 싶은 사람을 위해
7장 문을 나서기 전 몸과 마음을 깨우는 법
8장 의지보다 환경이 당신을 움직인다
3부: 2퍼센트 마인드셋
9장 조금 더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
10장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라
11장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실전 코스
나오면서
감사의 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