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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세운 독립운동가 이승만
- 저자
- 이한우 저
- 출판사
- 역사공간
- 출판일
- 2016-12-22
- 등록일
- 2018-01-08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27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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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승만. 그는 가난한 선비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배재학당 입학 후 개화에 눈을 떠 협성회, 독립협회 등에 참여하였다. 이 과정에서 그의 정치의식은 자연스럽게 조선의 독립과 민주주의도입에 초점을 두게 되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독립운동 방략을 외교에 두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며 교표사회에 독립정신을 고취하였다. 1945년 8월,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자 30여 년 만에 어렵사리 귀국하게 된 이승만은 이때 '나 한 사람은 오든지 가든지 죽든지 살든지 일평생 지켜오는 한 가지 목적으로 끝까지 갈 것' 이라는 고별사를 남겼다. 그 한 가지 목적이란 두말할 것도 없이 민주주의 국가를 세우는 일이었다. 이후 대한민국 초대대통령에 당선되어 대한민국에 민주주의 기틀을 세운 이승만은 공산주의를 배격했으며, 철저하게 일본에 대해 강경자세를 취했다. 책은 이러한 이승만의 일대기를 담았다.
저자소개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 석사 및 한국외국어대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뉴스위크 한국판』 『문화일보』를 거쳐 『조선일보』에서 논설위원을 지낸 뒤 문화부 학술 및 출판 담당 기자로 일했다. 독일 뮌헨에서 연수를 하던 중 이론보다 한 사회의 ‘기본’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대한민국의 뿌리, 조선의 뿌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7년에 걸쳐 『조선왕조실록』을 완독했고, 그 성과를 묶어 『태종 조선의 길을 열다』 등 ‘이한우의 군주열전(전6권)’ 시리즈를 펴냈다.
태종과 세종의 정치 철학에 영향을 준 송나라 학자 진덕수의 『대학연의』를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한문 공부를 시작했다. 한문 공부를 위해 사서(四書)의 해설을 겸한 번역서를 집필했고 5년에 걸친 작업은 『논어로 대학을 풀다』 등 ‘이한우의 사서삼경(전4권)’ 시리즈로 완성됐다. 경전 공부로 단련된 한문 지식을 기반으로 『대학연의(상?하)』를 출간했다. 이 책으로 인해 ‘리더십’에 새로이 눈떴고, 사대부의 심신 수양서가 아닌, 군주의 리더십 함양의 필독서로써 『논어』에 접근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언론인의 길을 접고 ‘논어등반학교’를 열어 일반인을 상대로 『논어』를 강의하며 『한서』와 『조선왕조실록』 등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도록 번역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고전 번역이 아니라 지난 100여 년간 단절된 한문 번역 문화를 온전히 되살림과 동시에 우리 고전에 담긴 살아 있는 정신을 되살리는 일이다. 그 밖의 저서로는 『조선을 통하다』 『슬픈 공자』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는가?』 『고려사로 고려를 읽다』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역사의 의미』 『해석학적 상상력』 『해석학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목차
1. 조선의 유생 이승만
2. 한성감옥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다
3. 석방 3개월 만에 미국으로 건너가다
4. 밀사 실패 후 유학을 결심하다
5. 조국에 모색과 좌절 그리고 망명
6. 하와이를 근거지로 삼다
7, 태평양전쟁의 발발로 암중모색을 끝내다
8. 귀국과 건국의 정치
9. 대한민국 건국의 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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