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가 우리에게 던지는 227가지 질문
자율적 이성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에 적합한 칸트철학 입문서.
철학적 문답으로 논리적 사유를 계발하라!
'도덕적 행동과 그 밖의 다른 행동과는 어떻게 구별됩니까?', '도덕성이 속임수일 리는 없습니까? 달리 말하면 우리는 도덕성을 의심할 수 없습니까?', '도덕성은 시대에 따라 달랐습니까?', '가난은 부보다 더 도덕적입니까?' 등등의 질문을 통해 독자들을 철학의 핵심적 주제로 안내한다.
소크라테스, 플라톤도 문답을 통해 진리에 도달하고자 했다. 이 책 역시 같은 목적으로 질문과 대답을 통해 칸트철학의 정수에 다가가도록 인도한다. 질문이 정확해야 제대로 된 답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떤 물음을 제기해야 칸트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 어떤 물음이 논리적으로 계속 제기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