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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표해록 - 한글본 한국불교전서 조선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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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표해록 - 한글본 한국불교전서 조선 04

저자
풍계 현정 저/김상현 역
출판사
동국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16-05-19
등록일
2018-07-02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0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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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마도가 조선땅’이라는 증언을 담은 19세기 조선 승려의 생생한 일본표류기

1817년 11월 27일 한밤중에 일본 후쿠오카 인근 오시마(大島)에 동해상에서 큰 풍랑을 만나 표류하던 조선의 배 한 척이 도착했다. 불상 768위가 실린 그 배에는 승려 15인을 비롯해 27명의 조선인이 타고 있었다. 그들은 조선관이 있는 나가사키(長崎)로 이송되어 4개월 정도를 머물렀고 대마도를 거쳐 이듬해 7월 14일에 원래 목적지였던 해남 앞바다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이러한 역사기록의 자세한 내용은 1821년에 능주綾州(전남 화순) 쌍봉사雙峰寺의 화원승畵員僧인 풍계 현정楓溪賢正이 쓴 『일본표해록』에 담겨 있다. 그는 해남 대둔사 천불전의 천불 조성을 담당했던 승려로서 경주에서 천불을 조성하여 장진포長津浦에서 배에 싣고 해남으로 출항한 이후에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가 일본에 도착하면서 겪은 일들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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