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에는 남미, 북미, 유럽, 아시아 네 개의 대륙을 가로지르며 일 년간 유랑한 부부의 세계 여행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부유하듯 자유롭게 떠돌며 관찰하고 경험한 것을 과장하지 않고 위트 있게 풀어냈다. 책에는 여행 후 그들의 변화된 일상도 담겨 있다. 여행으로 삶의 전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떠나기 전 먼저 이들의 여행기부터 살펴볼 일이다.
목차
프롤로그_여행을 시작하며
01 첫 번째 대륙
깃발
브라질 카니발
칸돔블레 교회와 콘돔
여행은 위험한가
여행의 가방
멕시코의 상상력
여행의 요리
쿠바의 두 가지 화폐
쿠바의 고물상에서
푸노의 촛불의 성모 축제
페루의 마트와 세계화
고산증 투쟁기
이스터섬의 타파티 축제
첫 번째 별거 여행
아르헨티나에는 탱고가 없다?
와이너리에 가다
아르헨티나의 금융 위기
칠레에서 만난 두 사람
칠레에서 쓰나미를 만나다
케네디 머그컵과 칠레 역사박물관
브라질리아 이야기
02 두 번째 대륙
세계의 음악 한국의 음악
여행 사진에 대하여
미국 자동차 여행기
80일간의 세계일주
인디언과의 대화
재즈는 위로한다
아폴로 13호
숙소 이야기
히피의 서점
03 세 번째 대륙
아이슬란드에서 바보가 되지 마세요
여행과 돈
길거리 공연과 버스커
북유럽의 일요일
헬싱키발 유람선
덴마크의 자전거와 질서
관광과 여행
베를린의 난민촌과 연대
폴란드 바르샤바의 이미지
집시와 자유
나의 스페인행
아내와 함께 여행한다는 것
우체국 체험기
노숙을 하다
포르투갈 파두와 향수병
로마에서 바로크를 보다
04 네 번째 대륙
신기한 터키 전설들
터키, 모래탑이 무너지는 사이
국경 넘기
이란의 유목민들
세련에 대하여
여행자의 인터넷
세계일주의 장점
미얀마 책임여행
마지막 일정
일본의 서점들
에필로그_집에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