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에서도 진실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가면을 쓰고 사는 나, 지금 나는 괜찮은 상태일까요? 나를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힘은 자존감입니다. 일단 나 자신이 나를 인정해야만 합니다. 나는 나를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의 무의식에 무어이 이는지 당신은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당신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허지원 고려대학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에서 뇌인지과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신병리, 심리평가 및 심리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임상 장면에서 적용하는 임상심리학자로,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의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6년 대한뇌기능매핑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고, 세계 최초로 조현형 성격장애군의 뇌보상회로의 이상성을 규명하며 심리학자로서뿐 아니라 뇌과학자로서도 활발히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뇌과학기술원천개발사업 중 감성지능 및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를 맡아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임상심리학회 특임이사,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홍보이사, 한국인지과학회 총무이사, 대한뇌기능매핑학회 대의원 및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