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년의 심리학 교수가 들려주는
나이 들수록 더 행복해지는 법
중년은 누구에게나 낯설고 반갑지 않다. 심리학 교수인 저자 역시 중년을
지내며 나이 든다는 사실을 잘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당신, 특히 아내로 엄마로 최선을 다해 살아온 당신에게
여전히 많은 날들이 남아 있고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할 것이라는
사실을 독자들에게 일깨워준다. 동시에 중년 앞에 낯설고 힘들어하는 모두에게
더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김희수는 가족과 일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좋은 가정 만들기’
기획자이며, ‘변화와 성장의 존재’를 믿는 긍정심리학자다. 서강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두 아이를 출산하면서 진로에 대한 심각한 고민 끝에
심리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서강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건국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국대학교에서 학생상담 실장으로 일했고, 현재한세대학교
심리상담대학원 교수와 학과장, 학생상담 센터장이다.
10년 전에 그림 공부를 시작한 건, 같은 해에 부모를 잃고 나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고자 해서였다. 그동안 개인전 8회와 단체전 및 초대전 30여회를 개최했다.
역서로 《왜 자신을 남과 비교하는가 (공역)》, 《우울증 스스로 극복하기(공역)》,
《우울과 불안장애의 치료개입(공역)》 등이 있으며, 저서로
《인지행동치료를 적용한 진로상담의 효과》, 《진로상담의 이해(공저)》,
《인간관계론(공저)》, 《자기 이해와 직업탐색》 등이 있다.
이 책에는 중년을 사는 심리학자의 솔직한 자기 이야기, 그리고 내담자들의
여러 가지 사례들을 소개하고, 화가로서직접 그린 그림을 넣었다. 중년 앞에
낯설고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지혜롭고 행복하게 중년의 시기를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